만사가 귀찮다,
세상을 바라보며, 세상을 체험하며
적고 싶은 이야기는 참으로 많은데,
만사가 귀찮다,
만사가 귀찮음에도
때를 넘기면 안될것같은 일들만
겨우 하고 있다,
학교장경영능력평가 참여 이후
달아준 명찰만큼의 역할을 하느라
그리고 악역을 하느라
많이 괴롭고 복잡했었다.
**
밀린 일기들을 언제나 적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
밀린 일기 첫 사진은 1월 18일의 따리 모습이다.
본인이 원하는 파카를 입은 기념으로
촬영을 허락받았다.
다리 붙히고 똑바로 서라고 했더니
무릎을 약간 구부린 모습이다.
<카라가 백분토론에 나온대요~> 조잘대던 녀석을
한승연 사진 본 것이 생각나, 사진편집놀이를 했다.
신장 160이지만, 7.5등신의 황금비율이라는 한승연님과 이수경님
그들의 사진처럼 편집을 해보니,
따리도 8등신의 가능성은 있어 보인다,
아직 성장중이니 너무 크지도 말고 160까지만 크면 좋겠다.
나도 알고보면, 가능성이 있었더라며 --;
- 처음처럼
'나를돌아보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이들이 동참한 수제 만두, (0) | 2011.02.07 |
---|---|
구제역, 이후 첫 나들이 (0) | 2011.02.06 |
고통과 쌈질하기, (0) | 2011.01.22 |
살찔 이유 충분조건, 해를 넘기며 이런저런 생각들 (0) | 2011.01.02 |
아듀, 2010 (0) | 2010.12.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