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활동 &

학교운영위원장 정책 이해과정 2기

미친자유 2011. 5. 23. 03:40

 

 

 

 

 

 

 

 

 

교육과학기술연수원에서 주관하는 2011년 학교운영위원장 정책 이해과정(5. 19~20, 1박 2일)이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되었다. 금번 연수는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과 기능이 강화됨에 따라, 내실있는 학교운영위원회 운영을 위한 운영위원장으로서의 자세와 역할을 제고하고 교육정책 및 학교교육 관련 기본지식 습득을 통한 학교운영위원장의 역량과 책무성을 강화하며, 학교운영위원장으로서의 리더쉽과 소통능력을 배양하는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5기에 걸쳐 1천여명의 전국 초, 중등, 특수학교 학교 운영위원장을 대상으로 하는 연수일정중 나는 2기에 참여하게 되었다.

 

학교공개의 날과 겹쳐지는 일정이었지만, 정진석 교장선생님의 배려로 참가하게된 연수를 통해

내가 아닌, 객관적인 시각에서의 학교운영을 비롯한 소통의 역할을 다시금 생각하게된 뜻깊은 연수일정이었으며,

서울, 경기, 강원, 제주, 충북, 경북, 인천, 충남 지역의 운영위원장들과 짧았지만 깊었던 소통의 시간이었던 점을 기록하고 싶다.

 

위 사진은 교과부 주요 교육정책을 소개해 주신 설동근 차관님의 모습이다.

이하는 설동근 차관님의 정책설명 ppt 촬영분.

 

 

 

 

자기소개서 표절검색시스템 구축을 했다고 한다.

 

펭귄은 바다속에 먹이가 있어 바다로 들어가야만 먹이를 구할 수 있지만

천적 때문에 입수를 하지 못한다고 한다.

하지만 무리중 한마리가 실수로 물에 빠지면 모두 다 바다 속으로 뛰어든다고 한다.

 

대한민국 교육은 동네 아줌마가 망친다는 말씀

펭귄문화를 바로잡자는 뼈가있는 말씀을 하셨다.

 

 

 

 

주입식 학습량 20% 축소

 

 

 

2014년에는 모든 중, 고에 교과교실제 전면도입

 

 

 

단위학교 중심의 생활지도

 

계기교육의 일환으로 단위학교에 홍보를 권유한 EBS의 일본지진 이후의 동영상은

남을 배려하는 민주시민 정신을 함양하게하는 교육임을 밝혔다.

 

 

 

다 좋다, 하지만 학업성취도 평가결과 학교별 향상도를 공개하는 것에는 물음표를 던진다.

 

 

 

교원능력개발평가를 국민의 87%가 원하는데, 국회에서는 눈치를 보고있다는 말씀

 

 

 

 

교육감을 세차례하신 설동근 차관님

 

 

 

사교육비를 줄이는 방법은 선생님이 변해야한다는 말씀을 하셨다.

 

 

 

 

그리고 학생도 변해야 한다고..

 

 

 

 

 

 

 

모두가 인재되어, 밝은 미래를 만들어 주기를..

 

 

 

 

내 자리 2번, 지정석이라 꼼짝달싹 못하고

식사시간 제외 10시부터 밤 10시까지 맨 앞줄에 있었다.

야자까지 해내는 우리의 아이들이 신통방통하다는 생각까지 했다며..^^

 

 

이어진 강의는

교과부 학부모지원과 전진석 과장님의 교육환경변화와 학교운영위원회의 기능 강화

 

 

이화여대 졸업식이 치뤄진 올 2월, 서부교육청에서 뵙고 처음이다.

 

 

 

 

 

40대가 제일 많은 비율이다. 학부모위원의 비율은 여성이 68%를 차지한다.

 

 

 

 

잘 모르겠다가 의외로 많다.

 

 

 

 

 

 

선진국의 학교운영위원회 현황

 

 

 

우리나라도 작년부터 운영위원장을 대상으로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학부모위원과 지역위원을 대상으로한 교육은 지역교육지원청별로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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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는 서울시 성북교육지원청 안명수 교육지원국장님의 강의

학교운영위원회 운영의 실제

 

 

 

ppt를 체크하시는 안명수 국장님

 

 

 

 

 

교육적인 것이 인권친화적 교육방법이다.

 

 

 

선생님과 의사는 모두 전문직이다. 의사는 고치기 쉬운 환자를 골라 받지 않는다.

학교 선생님은?

 

 

 

 

일부이지만 현실이다.

 

 

 

나를 감동시켜봐, 이해할게..

 

 

 

죽음을 맞는 자리에서 깨닫는다.

내가 먼저 변했어야한다는 것을..

 

 

 

좌측은 밀레의 작품이며, 우측은 그의 제자 고흐의 작품이다.

스승과 제자의 작품 둘 다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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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식사 시간전 아름다운 공연을 펼쳐준 서울예술고등학교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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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저녁강의

이내화 교수님의 학교운영위원장으로서의 리더쉽

 

 

 

 

나는 정답을 그렸다.

 

 

 

하지만 노란색 네모는 그리지 못했다.

 

 

 

선입견을 버려야한다는 말이리라.

 

 

 

 

문고리라는 답이 많이 나왔고, 어린이 관장약, 정자, 교수대, 포석정, 마우스, 압정, 계란후라이, 과수원 등의

답이 나왔지만, 원래는 플로피디스크였다고 한다.

 

 

 

인디언 옆모습이 아닌, 에스키모인의 뒷모습을 볼 수 있기를..

 

 

 

이 사진은 조금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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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음날 20일 오전 강의는

여에스더 원장의 젊고 신수 훤하게 사는 방법에 관한 것이었다.

 

 

 

금주, 금연 그리고 절식과 운동

녹황색 채소와 비타민 섭취, 스트레스 버리기

정기적인 건강검진

 

 

 

 

 

마지막 강의는 서울강남교육지원청 오대수 행정지원국장님의 학교운영위원회 운영 실제

 

총 650시간의 강의였다.

폐회식을 앞서 연수과정 촬영분 동영상을 함께 보았다.

 

 

 

서울과 강원지역 분들이 함께한 시간

 

 

 

그리고 좌석번호 1번 면목중 그녀와 찍힌 처음처럼..

숭인중학교는 교장실 옆에 학교운영위원회 회의실이 있다는

공개적인 자랑을..^^

 

 

2011/05/1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