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바랜사진첩,

스물여덟 생일,

미친자유 2012. 6. 6. 02:16

 

 

 

 

 

 

 

 

 

 

 

 

 

 

 

 

스물여덟살 생일이다

 

세계조경가협회 국제회의를 준비하러

산림청에 파견근무 나가 있을 때이다

 

그때 만난 인연으로

김순주 언니는 아직도 만나고 있다

작년에 암진단 받고 투병하느라 힘들었지만,

지금은 씩씩하다

 

**

 

지금 나를 도와주는 비서 은진의 나이가 스물여덟이다

참, 좋은 때였다

 

 

2007.08.05 0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