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바랜사진첩,

2008년 장봉도에서 여름을 시작하다,

미친자유 2012. 6. 18. 09:25

 

 

2008년 부터 여름여행은 초이친구 가족들과 함께했다.

따리는 초5, 아드리는 중1이었다.

 

점점 커가는 아이들끼리 놀자판을 만들어주겠다는 어른들의 의지로..^^

그렇다고 애들만 좋았던 것은 아니다.

남정네들은 간만에 밤새 포카치고 옛일을 이야기하는 것을 안주삼아

맥주를 마시며 3일 동안, 그렇게 자알 놀았다.

 

 

 

 

 

 

장봉도를 향하는 배에서

초이와 따리 그리고 갈매기

 

 

 

 

원본 파일 잃은것이 너무나 안타까운

내가 좋아하는 사진중 하나, 이로써 세번째이다

 

 

 

 

마지막으로 도착한 우리가 발견한 선발대의 갯벌체험

 

 

 

갱이 부자와 준이 부녀

 

 

 

연자매

 

 

 

숙소에서 바라본 저녁만찬 풍경

 

 

 

부자지간이 함께한 족구

초1, 중1, 중2가 참여했다

 

 

 

 

장기자랑, 무조건 무조건이야 공연후

 

 

 

 

 

 

평소 일요일에는

11시가 넘어야 일어나는데,

 

이상하게도 잠자리가 바뀌면

잠을 잘 수가 없다

 

밤새도록 비행기이착륙소리에 잠을 못이룬탓도 있으리라,

 

5시에 일어나 산책할 준비를 하니,

따리가 따라나서겠다고 한다,

 

나는 내 카메라로,

따리는 핸드폰카메라로,

찍는 놀이를 하다가

처음으로 삼각대없이 셀프컷에 도전하다,

 

빈 드럼통 뒤집어놓구,

ㅋㅋ

 

 

2008/06/08    장봉도 신축중인 교회 앞에서

 

 

 

 

아침바다에서 따리가 찍어준 나

구도가 죽여준다 ㅋ

 

 

 

아드리가 찍어준 우리부부

그리고 찬조출연 낚시꾼

 

 

 

 

담배 한가치를 함께 피우는 고딩친구들

 

 

 

돌아오는 배에서 만난 새우깡 문 갈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