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자유 2012. 6. 27. 23:25

 

 

 

 

 

 

 

 

 

 

사랑이 멀어지는 느낌입니다 

사람의 마음으로 어쩔 수 없는 사랑,

 

 

나는 늘 그의 곁에 있으려 했는데,

이런 내 모습으로 있으려했던건데,

 

 

그 사람은 나를 바라봐 주질 않는군요... 

 

 

 

아주 긴 시간이 흐른 후,

나야... 그게 나였어...

그렇게 말하는 날이

예비되어 있을지

 

 

그것마저도 예측할 수 없는

우울한 사랑입니다

 

 

 

내 마음 하나의 섬으로

내 가슴 하나의 보석상자로

그렇게 당신을

담고 있는데...

 

 

당신은,

 

 

2004/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