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짓,
소설가 이문열님이 미친걸까?
시마네현의회 의원놈년들이 미친걸까?
대한민국 국민이 똘똘 뭉쳐야 할때임은 분명하다
2002년 당파를 불문하고 한반도를 붉게 물들였던 것처럼,
우리, 다시 뭉쳐야 한다
전교조, 교총 합작하에,
초등학교에도 독도 교육을 한다고 한다
모두 힘을 모아야 한다
유치하지만,
울릉군의회에서도 '대마도의날'선포를 고려하길 바란다
도대체 어떤 정권에서
정광태님의 노래를 금지곡으로 선포했더란 말이더냐..
미친자유의 일본어 실력만 배가시키는 미친짓을 당장 그만두라!!
다케시마가 독도라구?
그럼, 대마도는 니네말로 뭐라카는데?
제3조 어울리는 대책을 마련한다구?
대책 마련해 주마..
당장 대한민국 국민에게 사죄하고, 조례 철회하라.. 씸플탱이들아!!
욘사마열풍으로 올해를 '한일 우정의해'로 이름하였다구?
우정이라켔나?
신라장군 이사부, 지하에서 웃는다.. 이눔들아..
청자, 백자 모자라,
우리땅의 '땅따먹기놀이'까지 전수해 가,
정치권에서 놀고 있는 니들이 하는 미친 짓,
정말이지.. 돌아버리겠다..
연합뉴스 아저씨, 이런 건,
무단전재, 재배포해도 되는 것 아니유?
2005/03/17
- 열나 열받은, 미친자유
마쓰에(松江)=연합뉴스) 신지홍 특파원 =
시마네(島根)현의회가 16일 가결한
`다케시마(독도의 일본식 이름)의 날' 조례 전문은 다음과 같다.
1조 : 현민(縣民), 시정촌(市町村) 및 현이 일체가 돼
다케시마의 영토권 조기확립을 목표로 하는 운동을 추진,
다케시마 문제에 대한 국민여론을 계발하기 위해 다케시마의 날을 정한다.
2조 : 다케시마의 날은 2월 22일로 한다.
3조 : 현은 다케시마의 날의 취지에
어울리는 대책을 추진하기 위해 필요한 시책을 강구하기 위해 노력한다.
shin@yna.co.kr (끝)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중앙일보 유권하]
소설가 이문열(57)씨는
"일본 시마네현 의회의 '다케시마의 날' 제정 움직임을 지켜보면
울화가 치민다"면서 목소리를 높였다.
15일 독일 드레스덴에서 한국문학 작가 순회 낭독회에 참가했던 이씨는
기자와 만나 "우리나라 대통령이나 외교부 장관이 나설 일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출국에 앞서 그는 시마네현의 움직임에 대한 과격한 대응방안을 제시해
큰 반향을 일으켰다.
요약하면 "울릉군 의회는 시마네현이 울릉군 소속이라는 사실을 조례로 정해
내외에 포고하라.
북한이 원하면 (독도를) 대일 방어용 미사일 기지로 이용할 수 있게 해야 한다.
일본의 공식적인 국가명칭을 왜국(倭國)이라 하고
일본 사람은 왜자(倭者)라고 부르게 하는 조례를 정하는 것도 괜찮아 보인다"는
내용이다.
그는 "이번 사태를 희화적으로 얘기하다 보니 다소 과격한 표현을 쓰게 됐다"면서
"시마네현의 주장이 말이 안 된다는 것을 지적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또 "이번 사태는 일본 중앙정부가 아닌 시마네현이 도발한 것인 만큼
그에 상응하는 지자체인 울릉군이 나서야 한다는 뜻"이라는 해명도 곁들였다.
한편 독도를 북한에 미사일 기지로 빌려주라는 주장에 대해 비난이 일자
전체적인 맥락에서 이해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는 "그동안 용어 때문에 여러 번 고생했다"면서
"때론 내 말을 악용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독도 영유권은 남북한이 다 걸려 있는 중요한 문제라는 점을
일본에 상기시키려 했다"면서
"한민족 전체가 다 걸려 있는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북한도 이 문제에 대해 더 이상 침묵하지 마라"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