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자유 2012. 7. 2. 10:45

 

 

 

 

 

 

 

 

 

 

 

 

그 날

그 시간

내 앞에도 누군가

스쳐가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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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편린들이

나도 모르게

사이버속 다른 곳에서

미친자유의 이름으로 떠다니고

 

허접한 사진마저도

미친자유의 이름으로

떠오름을 발견하고,

 

이곳 파란에서의 인연 또한

내가 모르는 인연으로

나를 스쳐갔을 많은

<클릭한번>의 손님들도 있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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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이다

June

 

 

2005/06/02

 

 

 

 

 

 

 

 

 

 

 

미친자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