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에서오다,

새로운,

미친자유 2012. 7. 2. 11:06

 

 

 

 

 

 

 

 

나와 함께한지 한 달이 되어가는 그녀의 모습이다

암만 생각해도 미친자유와 딱이다 ㅡ.ㅡ

 

 

 

운전을 많이 하게 되는 요즘,

새로운 짜릿함이 있다

작은 공간속에서 세상을 느끼는 재미가 솔솔하다는 것이다

나의 애마에게 Red Sally라는 이름을 붙혀주었다

 

 

유리문을 내리고 운전을 할 수 있는 시기도

이미 지나버렸지만,

얼마전 강남권 빌딩 숲속을 가로지르는데,

 

어디서인가, 뻐꾸기 소리가 들려온다

귀를 의심했다

근데 분명한 뻐꾸기였다

 

내가 발견한 뻐꾸기의 실체,

기발한 홍보기획을 보고 들으며,

똑딱이 카메라를 꺼내 들었다

 

정말 대단한 뻐꾸기임에 틀림없다

 

내가 만일,

돈텔마마를 찾게 된다면?

꼭 뻐꾸기를 찾아야만 할 것 같다 ^^

 

 

 

 

 

 

**


 

 

어제 지방출장가는 길에 처음 들었던 그의 노래를

돌아오는 저녁, 한적한 고속도로에서 또 다시 들을 수 있었다

 

가을에 들으면, 한층 맛이 더할듯 하지만,

여름에 곱씹는 사랑이 더

애틋할 수 있다는...

부질없는, 쓸데없는 생각을 해 본다

 

 

하는 일도 없이,

열나 바쁜척하며 내 작은 감정들

기록으로 남길 여유가 없음이 아쉬웁다

 

어제의 그 노래를 담고 싶어,

파란나라로 잠시 들어오다

 

모든님들, 여름타지 마시구요~~ ^^

건강하시길요 ^.~  

모든님들, 사랑합니다~~~ ((((((

아자아자!!

 

 

중부고속도로로 출발하기 앞서,

아침부터 더위먹은,

 

그래두, 축구 이겨서 룰루랄라~~ ^^

 

 

2005/06/09

 

 

- 미친자유^^*

 

 

옮기며 : 그 때 비틀 안지른게 엄청 다행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