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에서오다,
가을동침,
미친자유
2012. 7. 2. 11:14
2005 너무 뜨거웠던 그날, 남이섬에서
간만에 로그인
더위에 지쳐버린
미친자유의 빈집을 찾아 주셨던 님들,
좋은님들,
안녕하세요.. ^^
**
베란다문까지 꽁꽁 닫고,
이불까지 덮고 잤는데도,
어느새 가을이 옆에서 자고 있었나 봅니다 ^^
엊그제 뿌린 비는 남쪽으로 여름을 데려가고,
어제 내린 비는 북쪽에서 가을과 동행한 모양이예요..
저작권, 저작권 하더니,
결국 파란에서도 음악을 구매할 수 있는
수퍼를 오픈했더군요..
어제 빗길에서 들었던,
부활의 노래를 1000원 주고 구매해
블로그 대문에 걸어두고 갑니다..
미친자유에게는 좀 깍아주려나 했는데,
파란, 얄짤 없더군요.. ^^
혹시 오시는 님들,
가을에 취해보시라구 대문에 음악걸었어요.. ^^
책꽂이에서 책 한권 끄집어내,
따뜻한 커피 한 잔과 함께하면,
환상의 가을맞이가 될 것 같아서요.. ^^
**
작년 가을,
윤도현노래에 취했었고,
올 가을엔,
부활의 노래에
취해볼까 합니다
자, 가을입니다..
가슴은 시리더라도,
풍성한 가을을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꾸벅..
2005/08/20
- 미친자유^^*
** 집 컴퓨터 포맷을 몇 번 했더니,
포토웤스도 사라지고, 사진 정리도 안되네요..
한권에 2000원이라는데 한권도 구매를
안했다는.. ㅡ.ㅡ;;
그 날, 너무 더워설라무네... ^^
도저히 안되겠어서, 포토웤스 깔구..
애니웨이, 모든님들,
행복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