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에서오다,
아주 오랫만에 인사,
미친자유
2012. 7. 2. 11:21
photo by crazyfree
1300년 수명의 용문사 은행나무
아주 오랜만에 파란접속,
그리고 글쓰기창을 열었습니다
두 시간 남짓 새우잠이라도 자고 준비를 할까 하다가,
방학 동안 밀린 일기를 넘기면서도
내일 써야지 써야지 했던... 그런 기분이라면 맞을까요..? ㅡ.ㅡ
모든님들,
참으로 좋았던 파란의 님들..
블로그마다 찾아뵙고 인사를 드려야하겠지만,
염체불구하고 이 공간에 인사를 떨굽니다..
새해..
병술년이라고 했던가요..
모든님들..
마음에서 우러라는 진정한 자유를 만끽하시기 바라며,
진정으로 행복하시길 소망합니다..
저요?
꿋꿋하게 잘 있답니다..^^
지난 2002년 월드컵의 감동을 심신이 바쁜 이유로 글자로 남기지 못했었는데,
요즘 저의 상황이
그 때와 비슷하다고 하면 맞을런지 모르겠습니다..
조금만 더 안정을 찾은 후,
한 주에 한꼭지의 글자라도 남기게 되길 바라는 마음이 간절합니다..
다시금..
아무것도 아닌,
미친자유를 기억해 주시는 모든 님들께 머리숙여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이렇게 빈집으로 폐허를 만든 것도 용서를 구합니다.. ㅡ.ㅡ
2006년 1월 9일
- 미친자유 ^^*
** 이웃공개도 생기고.. 검색허용도 생기고.. 어리둥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