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인중의교육은,

숭인중학교 사제동행 유명산 등반

미친자유 2012. 7. 29. 03:43

 

 

 

 

 

 

 

숭인중학교(교장 정진석)는 7월 26일 학생과 선생님이 함께하는

사제동행 프로그램으로 해발 862m인 유명산 등반을 실시하였다.

행사에는 학생 27명과 선생님 세 분이 함께했다.

 

 

정상까지 1시간 30분, 하산에 2시간 걸린 4.3km의 산행을 통해

앞서가는 친구에게 같이가자는 말을 건네며 서로 격려하고

뒤쳐지는 학생들을 선생님이 밀어주며

계곡물에서 쉬는 동안에는 선생님이 남학생의 등목을 시켜주는 등

아름다운 사제지간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숭인중학교는 작년부터 사제동행 산행을 분기별로 토요일과 방학기간중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1월 7일에는 교장선생님을 포함한 선생님 다섯 분과 30여명의 학생이

태백산을 등반하여 태백산에서의 일출과 운해를 감상한 바 있다.

 

 

 

 

 

 

유명산 정상에 도착한 숭인중 학생과 선생님

 

 

 

 

뒤쳐지는 학생을 이재원 선생님이 끌어주고 있다

 

 

 

 

내리막을 두려워하는 학생을 잡아주는 장동준 선생님

 

 

 

 

 

 

선두에서 리딩을 하신 박주식 선생님은 남학생들의 등목을 해주셨다

이재원 선생님은 벌에 쏘인 여학생에게 약을 발라주는 모습이다

 

 

 

 

최소한 세 분은 인솔해주셔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선두와 후미그룹, 그리고 완전 쳐지는 학생 담당으로 세 분!

 

인솔해 주신 브이마크, 박주식 선생님

생각하는 사람, 장동준 선생님

미소천사, 이재원 선생님이시다

 

 

 

 

 

1월 7일 태백산 등반에 함께하신 선생님들

정진석 교장선생님, 정상호 선생님

박주식 선생님, 장동준 선생님, 조정훈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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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직전 교장선생님의 격려말씀

 

연수중이라 함께하지 못하셨다

 

 

교감선생님의 배웅

 

 

 

 

안전벨트를 챙기는 이재원 선생님

 

 

 

 

등산로 입구에서 주의말씀중인 박주식 선생님

하산하여 페트병 검사할테니 ^^ 절대로 버리지 말라는..

 

 

 

 

 

 

 

 

선생님 도저히 못가겠어요

 

 

 

잠깐의 휴식

쵸콜렛으로 열량보충

생수와 오이로 수분보충

 

 

 

이재원 선생님은

학생들의 가방을 받아 앞으로 매신 상태다

뒤에는 선생님 가방이다

 

 

 

 

원빈 닮았다고 칭찬했던 학생 ㅋ

 

 

 

 

오이를 먹으며 오이의 힘으로 오르는 학생들

 

 

 

 

 

바위도 타고

 

 

 

거북이처럼 기어오르기도 했다

 

 

 

남학생 그룹

 

 

 

성격이 어찌나 좋으시던지 ㅎㅎ

 

 

 

제법 가파른 오르막도 만나고

 

 

 

박주식 부장님이 이끈 선두그룹은 10분전에 도착했다고 한다

 

 

 

 

박주식 선생님께 스티커모자를 씌워본다 ^^

정상에는 그늘이 없어

바로 밑 나무그늘에서 후미그룹을 기다렸다고..

 

 

 

오이 먹을 사람~~?

 

 

 

선생님, 아차산은 산이 아니었어요.. 흐흑..

 

 

 

땀에 샤워한 남학생들

 

 

 

정상에 위치한 안내판이다

계곡까지는 1.6km, 그 이후 2.7km 계곡길이 죽음의 코스였다

 

내가 먼저 정상땅을 밟고

올라오는 아이들과 선생님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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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사진 촬영을 준비중이신 이재원 선생님

 

 

 

 

하산은 계곡길로

 

 

 

 

 

 

사제동행

 

 

 

 

또 다시 선두그룹과 합류

등목하며 기다렸다고 한다

 

 

 

계곡물을 생수병에 담는 아이

 

 

 

 

 

계곡에서 잠시 물놀이

 

 

 

사제지간의 쉼

 

 

 

점심식사후 시키지도 않았는데

선생님께 자판기 커피를 서비스한 착한소녀

 

 

 

 

버스에 오르기 전 유명산을 올려본다

 

 

 

학교 도착후 소감문을 적는 학생들

 

 

 

 

소감문 적는법은 알려주시는 박주식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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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유명산 산길 이야기는 따로 적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