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을말하다,

새누리당 대선후보 경선토론, 박근혜 후보

미친자유 2012. 8. 16. 01:39

 

 

 

새누리당 대선후보 경선토론을 방송한

100분토론 현장에서 박근혜 후보를 가까이에서 보았다.

몇 장의 사진을 담았고 관련 분들에게 토스를 한 상태이다.

 

 

 

 

 

 

내가 생각한 최고의 사진은 이거였습니다.

방송직후 방청객들에게 싸인을 해주고 인사를 나누는 장면입니다.

 

평범한 가정의 여인이었다면

100분토론 생방출연이 아니라,

모친 기제사를 지내야 했겠지요.

 

제 어릴적 일기장에도 기록되어 있는

광복절 기념식장에서의 총격사건

육영수여사와 문세광

 

영애로 시작하여

영부인 역할에서 거대 여당의 총재와

대선주자로 오기까지 평범치 않았던 그녀의 인생은

 

어느새 환갑의 나이더군요

 

(제 나이 먹는 생각은 못해요 제가 ^^;)

 

 

아무튼, 혜훈언니, 경원언니와는 조금 다른 느낌의 그녀였음을

고백하며,

 

(당색과 상관없는, 그녀를 가까이서 본 느낌임을 밝힙니다.)

 

**

 

 

후보들 모두 예상질문에 예상답변을 철저하게 준비를 했더군요.

 

여러가지 방식으로 토론포맷을 잡은

(검증토론, 주도권토론, 자화자찬, 찬스판 사용, 복불복 질문 등)

제작진의 보이지 않는 노력들이 물씬 풍긴 현장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두들 같은 편이라그런지

토론의 활력은 떨어지지 않았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012/08/14

 

 

- 처음처럼

 

 

 

 

 

 

리허설 직전 포토타임에서의 후보 5인 손을 잡고

 

 

 

 

 

 

패널석에 앉은 박근혜 후보

 

 

 

 

 

 

카메라 리허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