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광고의교육은,

대광고 입학설명회, 동대문구 고교진학 정보박람회

미친자유 2013. 11. 28. 12:51

 

 

 

 

 

 

 

대광고(교장 김철경) 마지막 입학설명회를 지난 11월 23일 찾았다.

이미 4차례의 입학설명회를 통해 600여명의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대광을 알린 바 있지만,

당일 설명회장에서는 개별적으로 문의하는 학부모와 학생들을 위한 개별 상담을

이도선 입학홍보부장님과 강태영 3학년 학년부장님께서 시간대별로 진행하고 있었다.

 

 

지원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궁금해 하는 2014년 대학 진학율에 대해서는

서울대 10명 지원에 5명이 1차 예비합격을 한 상태이며

그리고 연세대와 고려대에는 70여명이 지원(교차 지원)했고,

한 반에서 고려대 3명이 최종 합격한 상태라는 답을 들을 수 있었다.

 

학교 홈페이지에 공개된 입학홍보부 이도선 부장님 번호로는

작년보다 3~4배 입학 관련 문의가 온다고 했다.

 

상담이 끝난 후, 동대문구청에서 주관하는 '2014 고교진학 정보 박람회'로

장소를 이동했다.

 

동대문구청 2층 행사장에는 대광고를 비롯한 11개의 고등학교에서 직접 나와

행사장을 찾은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자교를 홍보하고 있었다.

 

대광고는 박랍회에 참가한 타 학교와 달리

교장, 교감 선생님을 비롯한 10여분의 선생님들과 학부모 대표들이 나와

학교 홍보에 열의를 표하고 있었다.

 

2년전, 학부모 홍보가 가장 진정성있을거라며 내가 학부모회에 제안했었는데

이렇게 정착될줄은 몰랐다. ^^

 

상담 마무리 무렵, 숭인중 졸업 예정인 아버지 학부모님을 만났다.

그냥 솔직하게 내가 느끼고 아들이 느낀 대광에 대해서 말씀 드렸다.

 

이미 나는 대광 4학년 학부모가 되었다.

(아들이 재수를 시켜달라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아들은 동대문구청 박람회에 자기가 참석하여

학교 자랑을 했어야한다고 아쉬워했다.

 

나 역시, 졸업을 앞둔 학부모이지만,

아들처럼 아니 아들 이상으로 대광을 지지하고 응원했던 학부모로

학교의 마지막 행사에 참여했음을 감사하게 생각한다.

 

방금전 아들의 문자가 왔다.

고대 붙은 친구가 점심 쏜다했다고.

하지만 자신은 책 마저 읽고 1시쯤 학교를 출발하겠다고 말이다.

 

내 생각,

서울대 연고대를 붙어 본인과 가족 그리고 모교에 영광을 돌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른되어 학창시절을 돌이켰을때,

대광의 3년이 아들을 포함한 졸업생 모두에게 아름드리 큰 나무로 자리매김 하리라 믿는다.

 

그래서 감사하다,

큰 빛, 대광,

 

 

 

2013/11/28

 

 

- 처음처럼

 

 

** 입학원서 접수가 어제(27)부터 29일까지라고 한다.

    뜻있는 학생들이 많이 지원하길

    합격자 발표는 12월 6일 대광고 홈페이지~

 

 

 

 

 

 

 

11월 28일 10시 기준

신입생 지원현황이 학교 홈페이지에 공개되었다

문구 하나에서도 감동이 느껴진다

 

 

 

 

 

 

 

 

 

 

 

 

설명회에서 입수한 대광

 

 

 

 

 

 

 

 

개별 면담 형식이었지만, 자세한 학교 설명을 해 주셨다

야간 자율학습시 모르는 문제는 선배 대학생들과 감독 선생님께서 답을 주신다는 설명이다

 

 

 

 

 

 

 

 

학부모들의 질문에 답하는 강태영 부장님과 이도선 부장님

 

 

 

**

 

 

 

 

 

1시간 상담을 마친 후, 동대문구 고교진학 정보박람회장으로 고고~

 

 

 

 

 

 

대광고 장학제도가 바뀐다고 한다

중학교 내신상위 1% 이내 3년간 수업료 등 전액지원

10% 이내 학생에겐 1년간 수업료 등 전액을 지원하며

 

동문 자녀 학생에게는 입학금과 3년간 학교운영지원비를 지원한다고 한다

내 아들이 아들 낳으면, 대광 보낼테지 ㅎ

그 떄까지 이 장학제도가 유효하길 바라며..

 

 

 

 

 

 

 

조병묵 교감선생님과 이도선 입학홍보부장님

강태영 3학년 부장님과 뒷모습 양기몽 선생님

그리고 전날 대광음악회 사회자, 심현섭 선생님께서 부스를 지키셨다

 

 

 

 

 

 

김철경 교장선생님께서는 한 칸 옆자리의 학부모님과 상담중

그리고 뒤에 서신 대광 선생님들

 

 

 

 

 

 

경희고, 경희여고, 청량고 부스

 

 

 

 

 

정화여상, 해성국제컨벤션고, 휘경공고의 부스

 

 

 

 

 

로비에서는 대광 학부모들께서 대광 배너를 설명중

 

 

 

 

 

 

 

대광을 학부모의 시선으로 말하는중

 

 

 

 

 

 

대광 학생의 하루를 담다

 

 

 

 

 

 

대광 선생님의 하루

 

 

 

 

 

 

대광의 시설 설명

 

 

 

 

 

 

 

 

이 중에서 나는 1학년 생활관 교육을 최고로 꼽는다

사춘기 아들과 부모와의 격이 무너지는 눈물의 현장이었다

 

 

 

 

 

 

 

동대문구청 교육진흥과에 박수를 보낸다

몰라서 못오는 학부모들이 더 많을듯하다

 

 

 

 

 

대광 2학년 학부모회 회장

 

 

 

 

 

 

휘경여고 선생님과 환담을 나누시는 김철경 교장선생님과

대광 선생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