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가는길,

대진항에서,

미친자유 2010. 5. 26. 19:54

 

 

 

 

 

 

  12시에 교동반점 짬뽕을 먹고

  부담없는횟집의 회를 먹고

  다시 상경하는 길에 교동반점 짬뽕먹는 일정에

  맞추다보니, (엄청 먹는 일정이다 ㅡ.ㅡ)

 

  동해 내려가는 길, 대진항에 들렸다.

 

  산과 하늘 그리고 바다가 어우러지는 그 곳,

 

  다음 날, 호우특보가 내려졌지만,

  3일 연휴라, 사람은 제법 있었다.

 

 

 

 

 

 

갈매기가 렌즈 안에 들어왔다

모델비로 새우깡 한 점 주지 못했다

 

 

 

등대를 향해 걷는중, 오른쪽 풍경이다

 

 

 

뒤를 돌아보니 산책하는 모녀의 모습과 어촌마을이 보인다

 

 

 

방파제와 어우러진 어촌 풍경

산이 있어 더욱 아름답게 느껴진,

 

 

 

안내도에서 천안함으로 유명해 진

<쌍끌이 저인망>이 보여 담았다.

 왜 쌍끌이인지 안내도를 보며 이해했다.

 

 

5월이지만 바다를 제대로 즐기는 분들

 

 

 

키스하는 모습을 잡았다

니들은 눈치 볼 필요도 없구.. 좋겠다 ^^

 

 

 

아들은 신발에 모래 묻는다면서

핸드폰게임을 즐기고

 

 

 

부녀지간은 모래사장에서 데이트를 즐긴다

 

 

 

따리가 아빠의 오른손을 가두겠다며 모래성을 쌓기 시작했다

 

 

소금기 있는 모래 땅에서

죽음과 타협하지 않는 생명

 

 

 

돌아보니, 둘은 아직도 즐기고 있다

 

 

 

동해선 열차가 지나가고

 

 

 

 

아들에게 아이스크림 사준다고 꼬셔서 사진사노릇 시켰다

두 눈을 가렸을 뿐인데.. ^^

 

LOVE를 그려본다, 대진항에서

 

 

2010/05/22

 

 

 

 

- 처음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