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가는길,

15-12 수리산

미친자유 2015. 2. 11. 12:08

 

 

 

 

 

 

 

수리산역 - 능내터널위 - 암도삼거리 - 슬기봉 - 태을봉 - 판모봉 - 수리약수터의 코스로

수리산을 다녀왔다.

 

11시에 시작하여 5시까지 걸었다.

점심으로 삼겹살 네 점 먹는데 1시간 소요되었다.

그니깐 5시간 빡세게 걸은셈?

 

6일전 수리산을 다녀왔지만, 토요일 쳐박혀 뒹굴기보다는 나을것 같아

아이들 은사님을 따라 나선 산행이었다.

 

지난 주에는 관모쉼터 - 관모봉 - 태을봉 - 슬기봉에서 2코스 시작인

도서관 쪽으로 하산하는데 4시간 걸렸으니

 

이번 산행이 길기도 길었고 험하기도 지난주보다 험했다.

그래도 '살방살방'이라는 말만 믿고 갔었는데

앞으로는 유언비어에 속지 않기로 다짐했다 ㅋㅋ

 

다음날 진안 운장산도 가야했고 초이들과 저녁 약속 때문에

하산후 바로 초이들과 접선

아들님 덕분에 맛난 냉면을 먹었다.

 

무릎이 아파라 아파라 징징대서 제대로 잠을 잘 수 없었다.

 

결국 새벽 3시 일어나,

초이들 김밥 싸며 운장산 갈 준비를 했다.

 

 

2015/02/07

 

 

- 처음처럼

 

 

 

 

 

 

 

 

슬기봉 가는중 만난 포인트

지난주에는 바로 옆 소나무에서 찍었었는데..ㅎ

 

 

 

 

 

바위 위는 여전히 무섭다.

 

 

 

 

 

 

지난 주와 같은 포즈, 태을봉 정상석에서

 

 

 

 

 

지난 주에는 우회했던 칼바위능선도 제대로 탔다 ㅋ

 

 

 

 

다른 핸폰에 찍힘~ 같은 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