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활동 &

방과후학교 모니터링, 여의도중학교

미친자유 2010. 6. 4. 19:45

 

 

 

 

  교과부 학부모교육정책 모니터단에서 실시하는

  <방과후학교 모니터링>대상학교로 선정된

  여의도중학교를 지난 5월 20일 다녀왔다.

 

  서울시교육청  안  훈 장학사님께서 동행하여

  학교측에 모니터링 취지를 설명해 주셨고,

  실질적인 모니터링에는 6분임 5명의

  모니터단이 참여했다.

 

  서울시교육청 사교육없는학교 시범학교로 지정되어

  서울시교육청 뿐만 아니라, 영등포구청의 예산지원으로

 

사교육 시장보다도 멋진 <Power Up> 한마음에듀토피아로 브랜드화 한 여의도중학교의 방과후학교..

            

학년별로 여러 반으로 나누어진  수준높은 학과수업과 피아노 반주법을 비롯한 예체능분야를 망라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풍부한 예산과 학생의 호응도와 열성적으로 가르치시는 선생님들의 모습으로

하나된 <방과후학교>를 볼 수 있었다.

 

CNN 청취반, 자성과학올림피아드반, 안귀철 관현악반, 박수경 TEPS, 즐거운 일본어, 아침 올림피아드,

서연숙의 바이올림, 서인석의 쉽고 재미있는 플룻, 밴드, 키크는 농구교실, 아침탁구, 방송댄스반 등

다양한 강좌개설을 통해 교육수요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었다.

 

 

여의도중학교 <방과후학교>는 상위그룹의 학생들의 요구에 맞추어, 수준 높은 강의를 개설해

사교육시장으로 빼앗긴 학생들을 공교육으로 불러들였다는 점이 주목할 만 했다.

 

모니터링 보고서는 서울시교육청을 통해, 교과부로 전달될 예정이다.

 

 

- 처음처럼

 

 

 

 

교문에 걸려진 학부모주간 안내 현수막

 

 

교무실 앞 복도 천장에서 발견한 문구

Do as you would be done by.

 

 

교장실 인사를 들어가기 전

열려진 문을 통해 보컬수업을 잠시 보았다

 

 

민복기 교장선생님과 김정종 교감선생님을 모시고

교장실에서 간담을 나누었다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직접 소개하시는

민복기 교장선생님

 

 

 

본격적인 모니터링 시작

 

 

동행해 주신 서울시교육청 학교정책과

방과후학교담당 안  훈 장학사님

 

 

 

사교육시장의 안내문을 능가한

여의도중학교 <방과후학교> 안내책자

 

 

분기가 끝날 때마다 발송되는

개인별 지도카드

 

 

  

 

자기주도학습용으로 제작된 일일공부수첩과

격려차원에서 지급한다는 선생님 지출, 매점이용권

500원 금액이지만, <앞으로도 열심히 하세요~>라는 문구가 적혀져있다

 

 

복도에 게시된 방과후학교 만족도 조사결과

 

 

방과후학교 운영현황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