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학교 모니터링, 여의도중학교
교과부 학부모교육정책 모니터단에서 실시하는
<방과후학교 모니터링>대상학교로 선정된
여의도중학교를 지난 5월 20일 다녀왔다.
서울시교육청 안 훈 장학사님께서 동행하여
학교측에 모니터링 취지를 설명해 주셨고,
실질적인 모니터링에는 6분임 5명의
모니터단이 참여했다.
서울시교육청 사교육없는학교 시범학교로 지정되어
서울시교육청 뿐만 아니라, 영등포구청의 예산지원으로
사교육 시장보다도 멋진 <Power Up> 한마음에듀토피아로 브랜드화 한 여의도중학교의 방과후학교..
학년별로 여러 반으로 나누어진 수준높은 학과수업과 피아노 반주법을 비롯한 예체능분야를 망라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풍부한 예산과 학생의 호응도와 열성적으로 가르치시는 선생님들의 모습으로
하나된 <방과후학교>를 볼 수 있었다.
CNN 청취반, 자성과학올림피아드반, 안귀철 관현악반, 박수경 TEPS, 즐거운 일본어, 아침 올림피아드,
서연숙의 바이올림, 서인석의 쉽고 재미있는 플룻, 밴드, 키크는 농구교실, 아침탁구, 방송댄스반 등
다양한 강좌개설을 통해 교육수요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었다.
여의도중학교 <방과후학교>는 상위그룹의 학생들의 요구에 맞추어, 수준 높은 강의를 개설해
사교육시장으로 빼앗긴 학생들을 공교육으로 불러들였다는 점이 주목할 만 했다.
모니터링 보고서는 서울시교육청을 통해, 교과부로 전달될 예정이다.
- 처음처럼
교문에 걸려진 학부모주간 안내 현수막
교무실 앞 복도 천장에서 발견한 문구
Do as you would be done by.
교장실 인사를 들어가기 전
열려진 문을 통해 보컬수업을 잠시 보았다
민복기 교장선생님과 김정종 교감선생님을 모시고
교장실에서 간담을 나누었다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직접 소개하시는
민복기 교장선생님
본격적인 모니터링 시작
동행해 주신 서울시교육청 학교정책과
방과후학교담당 안 훈 장학사님
사교육시장의 안내문을 능가한
여의도중학교 <방과후학교> 안내책자
분기가 끝날 때마다 발송되는
개인별 지도카드
자기주도학습용으로 제작된 일일공부수첩과
격려차원에서 지급한다는 선생님 지출, 매점이용권
500원 금액이지만, <앞으로도 열심히 하세요~>라는 문구가 적혀져있다
복도에 게시된 방과후학교 만족도 조사결과
방과후학교 운영현황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