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을말하다,

<강릉> 고향산천 초당순두부

미친자유 2010. 6. 14. 19:05

 

 

  

 

 

  원주 황골 고향집두부를 포스팅하면서

  강릉 초당두부와 비교를 했었다. (식객에 등장했다는 말과 함께..)

  비교를 했을때는 초당두부 맛도 보았다는 뜻이다 ^^

 

  여름여행을 갈 때마다, 강릉 교동반점과 함께

  들르는 곳이 <강릉 고향산천 초당 순두부>이다.

 

  입구에는 비지가 놓여져 있어, 공짜로 마음껏 들고 나올 수 있다.

  자갈로 깔아놓은 입구가 운치 있으며, 주차공간 또한 널직하다.

  여름에 간다면, 식당 앞에 핀 이쁜 꽃들과

 

해바라기를 접사촬영할 수 있다.

캐논익서스를 딸에게 물려주었더니, 열심히 꽃을 찍는 따리의 모습이

엄마의 카메라에 들어왔다.

 

가격은 5천원으로 기억한다. 담백한 두부의 맛도 좋지만,

반찬으로 놓여지는 고추절임과 밑반찬들도 고향생각나게 하는 맛이다.

식당내부에 걸린 옛날식 달력이 기억나는데, 사진에는 없어서 글자로만 추억한다.

 

싸이나라에 플래쉬로 저장한 부분을 옮기느라,

사진 사이즈가 적어서 맘에는 걸리지만,

작은대로 추억기록하기에는 별 무리가 없다. 헤헤

 

- 처음처럼

 

 

 

 

 

 

 

접사촬영중인 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