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을말하다,
베트남쌀국수, 포메인
미친자유
2010. 6. 15. 15:18
우리집 남자들은 리틀사이공의 고기맛을 극찬하며
쌀국수라면, 리틀사이공을 가자고 하지만,
우리집 여자들은 포베이 또는 포메인의 쌀국수를
베트남쌀국수의 맛이라며 우겨서 간다.
청계천 포메인이 사라진후, 그 다음 선정한 곳이
왕십리역사에 위치한 포메인이다.
<N 11>이 우리 가족이 즐겨먹는 메뉴이다.
아들은 양이 부족하다하여, 내가 덜어주고 먹는다.
쌀국수의 국물맛은 이렇게 담백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주말에 영화 한 편 때리고,
포메인의 쌀국수 먹기.. 괜찮다..
아니면 쌀국수를 먹고 영화보기도 괜찮은데,
귀홈하자마자, 파출부아줌마는 저녁식사 준비를 바로 해야해서
영화보고 쌀국수먹기를 나는 주장한다.
성수시간에 가면, 대기자리스트에 올려지지만,
5분만 참으면, 입장이 가능하다.
그리고 홀 매니저가 모델 뺨치게 잘생겼다며, ^^
- 처음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