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의 초상,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전시중인 <런던의 초상> 사진전을 보다.

  한국과 영국 교류협정체결기념으로 런던박물관이 소장한

  사진을 7월 11일까지 전시한다고 한다.

 

  전시관 내부의 사진은 기억에만 담기에는 아쉬운 것들이

  많았지만, 사진촬영금지구역이라 아쉬움을 더하여

  머리속에만 넣고 돌아왔다.

 

 

  영국 지하철표시만을 멀리서 촬영해 왔다 ㅎㅎ

  나 잡아가라~~^^          

 

                                                                                                              - 처음처럼

 

 

 

 

여우비가 맞아주던 그곳엔 분수가 오르고 있었다

 

 

 

안개낀 런던을 중절모를 쓴 신사가 걷고 있다

무거운 가방을 보니, 삶의 무게가 느껴지는 중년같다

 

 

 

비틀즈를 빼놓을 수는 없으리라

 

 

 

서울역사박물관장의 인사

조명의 각도가 관장님 사진에 맞추어졌군 ㅎ

 

 

 

 

 

 

 

 

 

 

 

6월 17일부터 8월 8일까지는 1950 서울전이 열린다

 

 

 

엄마손잡고 나온 어린아이들이 있어

아름다운 그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