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활동 &

학부모 문학교실 개강/서울시교육연수원

미친자유 2010. 6. 28. 10:40

 

 

 

 

 

                                                                                           검은 의상,        시인 김재천님              원장 오대석님

                                                                                  김옥자 기획평가부장님

 

 

 서울 관내 선생님을 대상으로  각종 연수프로그램을 운용하는

 서울시교육연수원(원장 오대석)에서는 학부모를 위한

 <문학교실>을 개설하여, 지난 6월 24일 개강식을 가졌다.

 

 지난 5월 7일<함께하는 자녀교육, 학부모한마당>에 참석하여 교육을 받은 후,

 학부모를 위한 몇개의 강좌는 지속적으로 유지되면 좋겠다는 바램을 가졌었는데,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  (http://blog.daum.net/imcrazyfree/91)

 

 시와 소설은 매주 2시간씩 12주의 일정으로 

 김재천 시인과 오대석 원장(소설가 등단)이 학부모들을 지도할 예정이다.

 영미문학 강좌는 9월말에 시작하여 7주간 원어민선생님이 직접 강의를 한다.

 9월에는 문학기행, 11월에는 작가와의 대화, 12월에는 문학의 밤이 있을

 예정이며, 학부모들의 작품집도 발간할 예정이다.

 

 감정을 압축하여 짧은 글로 표현하는 시는 내가 어려워하는 부분이라,

 소설과 영미문학에 강의신청을 했는데, 영어로 대화를 나눠본적이

 100년도 더 된것 같고, 일상적인 대화가 아닌, 문학을 영어로 이야기해야

 한다는 것이 두렵기도 하지만, 영 아니다싶으면, 영미문학은

 자퇴를 할지도 모르겠다.

 

 첫 강의에서는 소설개론에 대해 들었다. 그리고 오대석원장의 단편 <마스코트>와 죠반니로 과레스끼의 <돈 까밀로와 빼뽀네>

단편 두 편을 읽고, 느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배움에는 끝이 없다. 배우고자 용기를 내 준 학부모들에게 감사하다는

환영의 글이 가슴에 와 닿는다.  EBS간담회가 늦어져, 환영사를 모두 듣지 못했음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다행이 단체사진에 포함되어 인증샷을 찍었다. 사진을 보내주신 우측상단의 조용수 연구사님께 감사드리며,

 

- 처음처럼 

 

 

 

 

 

소설이란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