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목적 위장전입 청와대에서 봐준다. 고민하지말고 위장전입하자.
88 개각으로 장관급 내정자님들이시다
위장전입이라는 꼬리표를 다신 님들
신재민 문화부장관 후보자, 조현오 경찰청장 후보자, 이현동 국세청장 후보자
이 분들은 전직 장관급 나리님들이시다.
역시 위장전입 사실이 있음에도 사모관대 쓰신 님들..
나 원참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히는 노릇이다.
조선시대로 치면, 사모관대를 쓰시는 님들, 나랏님들 아니시던가?
<재산 증식이면 몰라도 교육 목적의 위장전입은 봐준다는 내부 기준이 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고 한다.
mbc 8월 18일자 뉴스보도 내용이다. 사진은 뉴스 캡쳐했다.
헐, 위장전입을 재산증식을 위한 목적으로도 한다는 사실을 이제야 알았따. ㅡ.ㅡ
몰라도 너무 몰랐나보다.
하지만, 서민들의 위장전입은
대부분 <아이들의 교육을 위함>임을 청와대는 몰랐단 말인가?
큰 길 하나 건너면, 5분 거리에 중학교가 있음에도
J동 D동으로 동 이름이 달라
마을버스를 타고 다니는 학교에 배정되고,
배정받음을 수긍하며 사는 것이 서민들이라는 사실을
정녕 몰랐다는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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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어르신들, 감사합니다.
올해 부터는 교육목적의 위장전입 고민하지 않고 하겠습니다.
주변 학부모님들 옮기신다 해도 합법함을 말하겠습니다.
교육청에서 어떤 지침이 내려져도,
청와대에서 교육목적은 괜찮다했다며 말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업무를 마치고, 실사를 나오셨던 6학년 선생님들,
헛수고, 헛고생하셨습니다.
위장전입했던 학부모님들, 헹여 졸업하는 학교에 누가 될까싶어,
다시 원 주소로 옮기신 것도 괜한 수고하셨습니다.
청와대 어르신들께 말씀드립니다.
그렇다면, 이름을 바꿔주십시요.
교육목적을 위한 일부 전입은 <위장전입>이 아니지 않습니까?
<교육목적전입> 아름다운 말로
서민도 고민않고 자식의 교육을 위해 전입하도록 말입니다.
서민은 말입니다.
<위장>이라는 말에 한 번 더 생각하고,
자식에게도 위장전입했다는 사실을 말하기 조차도 부끄러웠던 것이 사실이라는 말입니다.
고민하지 않겠습니다.
청와대의 도덕성, 준법성 잣대를 지켜보겠습니다.
못다한 말 : 한나라당 안형환 대변인께서는 오늘(8. 26) 아침, 위장전입은 명백한 불법이고,
위법행위이라면서, 사회적 기준, 합의가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아니, 명백한 불법인데, 무슨 합의가 필요합니까?
장관들은 봐주고, 지난 10년 처벌받은 5천여명의 국민은 합법처벌이라는
기준이라는 말입니까? 이런 기준을 두고, 국민들이 합의할 것 같습니까?
- 처음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