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 자녀교육 및 학교참여 실태조사 문항 및 조사방안 협의회
학부모 자녀교육 및 학교참여 실태조사 문항 및 조사방안에 관한
협의회에 <교과부 학부모 모니터 전문가>의 자격으로 참석하였다.
8월 17일 연세세브란스빌딩 한국장학재단에서 개최된 협의회는
4시에 시작하여 도시락을 먹으면서 7시가 넘어서 마치는 몰입하는 일정이었지만,
참석하신 교과부 학부모 지원과의 이주원 사무관님과 홍강표 주무관님,
그리고 협의회를 주재해 주신 한국교육개발원 최상근 박사님(좌측 사진)과의 소통에
학부모 5인의 의견이 첨부되었음이 고무적이었음을 기록하려 한다.
너무 많은 문항은 설문지를 작성해야하는 학부모에게 부담일 수도 있고,
어느 문항 하나를 빼기가 아쉬운 좋은 문항들을 두고,
우리 나라 학부모님들의 자녀교육을 바라보는 의식을 파악함과 아울러
학교참여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에 대한 정확한 답변을 얻기 위한 문항을 선별하고, 수정하는 작업이었다.
학생을 통한 우편조사를 실시할 것이지 아니면, 전문기관에 의뢰하여 가구면접조사를 실시할 것이지에 관한
의견도 개진되었다.
73개의 문항이 새로운 모습으로 탄생하여, 제대로 된 우리나라 <학부모의 자녀교육 및 학교참여 실태>에 대한
결과가 나와, 학부모정책 역시 발전하는 모습으로 탄생하길 기대해 본다.
아울러, 설문에 참여하는 학부모님 역시, 솔직한 답변과 참여로 정책에 기여해 주시길 바래본다.
- 처음처럼
교과부에서 나오신 이주원 사무관(우측)님과 홍강표(좌측) 주무관님
학부모 의견을 주로 듣겠다며, 끝까지 침묵하심^^
사진 찍히는 것, 별로 좋아하시는 것 같지 않아서
작은 사이즈로 올립니다..
배달된 도시락
2층에 놓여진 것만 먹고도 배불렀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