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바라보기,

절판? 무소유?

미친자유 2010. 4. 11. 05:27

 

 

 

 

 

 

아이들 참고서를 구매하려고 갔던 할인서점에서 발견한

무소유 2010년 4월 10일판

 

절판하겠다더니,

절판 아닌가보다,

 

 

이 책이 아무리 무소유를 말해도

이 책만큼은 소유하고 싶다는

김수한 추기경님 말씀처럼

이쁜 책 한 권 소유하고 싶었다,

 

친정집 어딘가에 있겠지만,

법정스님 떠나신 후,

아이 학교 도서관에서 빌려 온

무소유는 이제 반납해도 되겠다,

 

 

다시 열이 오르기 시작하나보다,

주황색 물열약먹고 자야겠다,

밤에 자면 죽을 것 같아서,

밤참으로 쫄면 끓여먹고 블럭질하며 버텼다,

줸장 장하다

 

 

2010/04/11

 

 

- 처음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