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바라보기,

대전 마로니에치과, 착한선생님

미친자유 2011. 2. 1. 03:02

 

 

 

 

 

 

 

 

교과부 학부모교육정책모니터단 성과보고회를 마치고

상경하는 버스 안에서 지는 해를 바라보았다,

 

 

 

대전에는 내 아는 이 없을까? 생각하다 떠오른 님이 있었다

 

 

 

 

 

 

2007년이 끝날 무렵에 개원했다는 착한학생님의 병원을 초록의 커다란 식물과

작은 선인장을 들고 찾았었다.

내 사랑니를 무료로 뽑아주시겠다했던 착한학생님..

 

모 싸이트 블로그 인연으로

그 당시 내가 <착한학생님>으로 불렀던 김용덕쌤이 운영하는 치과병원이

대전에 있었다.

 

 

마로니에치과,

진료시간은 평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다.

공휴일과 일요일은 가족과 함께 보내신다고..^^

 

허니콤랜드 5층에 위치한다.

대전에 사시는 님들에게 강추하는 치과병원이다.

내가 오죽했으면, <착한학생님>이라고 불렀을까.. ^^;

특이한 점은, 수면마취후 치료가 가능하다는 점..

 

처음처럼 소개글 보고왔다고 하면,

안아프게 치료해 주실지도 모를 일이다..^^

 

개원하기 전에는 사진찍기놀이를 즐겨했으며,

A love supreme를 엄청나게 좋아했던 분..

 

 

**

 

<명의가 되실줄로 믿.습.니.다. ^^>

이랬던 마음이 6년이 지난 지금,

이미 명의가 되어있더라며.. 축하축하..^^

 

집으로 돌아와 검색하니, 병원홈페이지도 있고

병원홈피에 게시된 원장쌤 얼굴이 많이 좋아지셨다 ㅎ

마나님이 해주는 맛나고 따뜻한 밥을 즐기신 모양이다

 

착한학생님, 마로니에치과 김용덕쌤~

다음에 대전 갈 일 있으면, 들릴게요..^^

 

만인의 아름다운 턱선과 미소를 위해, 화이팅~!!

 

 

2011/01/19

 

 

- 처음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