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가는길,
신촌 비틀즈,
미친자유
2011. 2. 1. 17:33
8천여장의 LP판으로 추억을 들을 수 있는 곳이 신촌에 있었다
OLD Music Bar, 비틀즈
지하 1층에 위치한 아담사이즈로 원조 <음악다방>이 떠오르는 곳이었다
세계 유명 맥주를 대체로 착한 가격에 마실 수 있으며
가장 중요한 것은 <삶의 도돌이표>를 순간이나마
찍어볼 수 있다는 것
메모지에 신청음악을 적어 내면
음악이 흐르는 곳이다
25년쯤 되었으려나,
에밀레의 <그대 떠난 빈들에 서서>와
그룹 퀸의 <보헤미안랩소디>를 신청하여
<보헤미안랩소디>를 들을 수 있었다
사진 중앙에 위치한 스피커 역시
음악다방 수준의 음색을 내고 있는 곳,
비틀즈,
전화번호 323-6385
그곳으로 안내해 준 심술통,
땡큐^^
2011/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