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본교육소식,

서울교육가족 한마음 달리기 축제

미친자유 2011. 5. 18. 02:13

 

 

 

 

 

 

 

 

제30회 스승의 날을 기념하여,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주최하는

제1회 서울교육가족 한마음 달리기 축제가 5월 14일 뚝섬 한강공원에서 개최되었다.

곽노현 교육감님과 서울시 교육지원청 교육장님들께서 참석하셨으며,

선생님들과 학생, 학부모 5천여명이 함께한 행사였다.

 

출발시점을 스케치하던중, 숭인중학교 학생들을 인솔해 오신 이상규 선생님도 뵈었고,

더불어 교총에서 주최한 교육사랑 마라톤 대회에 참가했던 추억까지 떠올릴 수 있었다.

 

 

 

 

저학년 학생들을 위한 풍선아트를 만들어주는 키다리삼촌도 있었고,

햇살을 가릴 수 있는 종이모자도 무료로 제공되었다.

무료로 제공된 것은, 흰색 셔츠와 생수, 기념메달 그리고 빵도 있었다. ㅎ

 

 

 

출발신호대에 서신 곽노현 교육감님과 내외 귀빈

 

 

 

 

 

출발음이 울리며 2킬로미터 달리기는 시작되었고,

5킬로미터와 10킬로미터는 아직 대기중..

 

 

 

 

 

여학생부 수상자들과 함께 한 곽노현 교육감님

수상자와 악수를 하는대신 하이파이브를 하시더라며..^^

 

 

 

 

남학생부 시상은 임승빈 부교육감님께서..

 

 

 

 

남자 일반부 수상자

 

 

 

여자 일반부 수상자..

아, 내가 뛰었으면 단상에 올랐을지도 모를 일이다.

내년을 기약하며..

 

 

 

선생님 선생님

우리 선생님

선생님 존경합니다

선생님 사랑합니다

 

그렇게 교육감님과 선창 후창을 했다.

 

 

 

 

행사후 행사진행을 한 웃찾사 오 뭐라했는데,

까먹었다며..

아, 오봉이와 우측은 모르겠음..

웃찾사, 개콘 모두 안보니 이해해주삼..^^

 

 

  

 

행사장 풍경

4인 가족이 완주후 기념촬영하는 것을 도촬함..^^

용서해 주세요..

 

 

 

 

 

보물찾기와 행운권 추첨을 통해 돌아간 자전거 10대

 

 

 

 

 

 

자전거로 향한 열정의 손들기^^

추첨을 해보겠다는 열망이랍니다..

추첨 참여만해도 스포츠백을 선물로 받았거든요..

 

 

 

 

상봉초등학교 윈드오케스트라의 공연

마라톤 식후 행사와 어울릴까? 물음표를 던졌지만,

썬크림이 필요했던 그 날, 3시간을 기다린 정장차림 초등학생들의 연주에는

박수를 칠 수 밖에 없었다.

 

상봉초 윈드오케스트라의 공연은

2010 동부가족한마당 행사이후 두번째의 관람이었다.

 

 

 

 

 

 

 

 

서울관광고등학교의 난타공연

 

난타는 많다,

하지만 이들의 난타는 특별했다.

머리에 리본을 매는 연출과 객석으로의 진입 등

새로운 난타였다.

 

 

 

 

 

그리고 특이한 점은

진행의 모든 것을 수화통역했다는 점

 

 

 

식후행사로 블루오션의 공연이 있었다.

시각장애인들로 구성된 밴드이다.

sbs 스타킹에도 출연했던 드러머 김지호군도 보인다.

 

 

 

아현산업정보학교의 비보이 공연 여학생만 등장

 

 

 

다른 모습의 아현산업정보학교의 여학생들

 

 

 

 

 

기러기인가?

뒤를 따르는 기러기들은 앞선 리더를 위한 응원을 울음을 외치고 있을 것이다.

 

 

 

아현산업정보학교 비보이

 

 

 

 

 

 

 

 

 

 

행사 안내 팜플렛과 내가 가졌던 번호 5817

번호가 익숙했다했더니, 직딩 1년차에 내차로 만들었던 그녀의 번호가 3817이었다며..

 

 

 

 

돌아가는 길에 만난 자장면을 먹는 학생들

카메라들 들이대니, 자연스런 브이질을..^^

휘경중학교 학생들이라고 했다.

마라톤후 자장면, 그리고 공원에서 먹는 자장면

얼마나 맛있었을까? ^^

 

 

 

 

 

 

뚝섬 한강공원의 분수 가동시간이다.

 

**

 

이하는 곽노현 교육감님 블로그에서 가져온 것..

 

 

 

 

기호 1번 곽노현 교육감님

연두색 번호는 5 Km..

 

 

과감한 페이스 페인팅 ^^

 

 

 

모든 행사가 끝나고,

 

정 중앙에 곽노현 교육감님

그리고 김홍섭 평생진로교육국장님과 안경 벗은 동부교육지원청 정재성 교육장님도

사진 속에 함께 하셨다.

 

그리고 나, 처음처럼도 있다.

7772번은 서울특별시 교육위원님

 

화이팅 포즈를 다같이 요청받았음에도

결과는 주먹쥐고와 브이질이었더라며..^^

 

 

 

2011/05/14

 

- 처음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