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 연주암 삼층석탑

 

 

 

 

 

 

작은 설악을 보는듯한 착각

 

 

 

 

 

 

 

 

 

나무가지 사이로 보이는 산사의 美

 

 

 

 

초록과 산사의 색이 잘 어울린다는 생각입니다.

 

 

 

 

조금 넓은 화면으로 바라 보았습니다.

우리네 기와의 선은 대단한 美라는 생각을..

 

 

 

 

이 블루 아저씨는

바위의 로프를 저에게 권해주신

외국인입니다.

 

등산하면서 영어까지 했답니다.

짧고도 단순하게 노우 땡큐..^^

 

 

 

 

연못은

산사에 화재발생시 불을 끄는 역할을 하겠지요..

 

 

 

 

 

 

인위적인 배열이었겠지만 아름다운 배색입니다.

자연이 주는 색

 

 

 

 

임다르크는 불공을 드리러 대웅전으로 들어갔습니다.

그 상태에서 무릎을 꿇으며 절을 할 수 있다니.. 감탄..

임다르크가 불공드리는 동안 산사의 풍경을 담았습니다.

 

 

 

 

삼층석탑 앞에 놓여진 소원의 촛불들

초 하나에 2천원이라고 합니다.

 

 

 

 

 

삼층석탑에 놓여진 불상과 동자승

 

 

 

 

 

기도하는 어머니의 뒷모습

우리네 모두의 어머니같은 모습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내 어머니 역시 그러하셨겠지요.

 

 

 

삼층석탑과 함께한 통일원종각입니다.

 

 

 

세로화면으로

 

 

 

 

 

삼층석탑에 놓여져 있는 동자스님들의 앙증맞은 모습입니다.

 

 

 

 

 

 

 

쌍둥이 동자스님도 있더군요

 

 

 

윙크하는 동자스님

 

 

 

삼층석탑 뒤에는 대웅전이 위치합니다.

 

 

 

 

 

 

 

 

연주암은 통일신라시대인 677년 문무왕때 의상대사가 관악산에 관악사라는 이름으로 세운 절이라고 합니다. 

그뒤 고려 말까지 폐사되었다가 조선 태조가 중수하고

1411년 태종의 첫째 왕자인 양녕대군과 둘째 왕자인 효령대군이 머물면서 연주암이라고 하였다지요.

앞서 보신 연주대와 사연은 같습니다.

 

이 석탑은 양녕대군과 효령대군이 동생인 충녕대군에게 왕위를 계승하도록 부탁하고 궁을 나와

관악산 연주암에 머무르면서 수도할 때 효령대군이 조성한 탑이라고 전해진다 하네요.

 

 

 

석가탑의 느낌이랄까요..

 

 

 

용천굴, 샘물이라고 하는데,

연못같은 느낌..

도저히 마실 수는 없을 것 같은,

용천굴을 가린 유리 덕분에 인증샷을 담았습니다.ㅋ

 

 

 

 

용천굴 내부를 담았습니다.

 

 

 

 

초록의 생명도 피고 지기는 마찬가지..

 

 

 

 

등산객들의 쉼터가 되기도 하는 산사의 풍경,

그리고 삼층석탑입니다.

 

 

5편으로 이어집니다.

 

 

2011/06/06

 

 

 

- 처음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