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 정리, 여름날의 일상
트위터를 먼저 시작했지만, 요즘은 이동중
페이스북에 생각적기를 즐긴다.
성균관대 입학사정관 양성과정을 들으면서
내가 하는 생각의 하나는
기록을 밥 먹는 것보다 즐겨하는 나는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입학하기에 딱 좋은 유형이라는
것이다. (음냐음냐..)
핸드폰 사진창고에 저장되었던 일상들을 꺼냈다.
일부는 페이스북에 메모와 함께 저장된 것들이다.
좌측 사진은 7월 7일 강남 모중학교에서
선물로 내어주신 것이었는데, 색이 너무 이뻐서 담아,
현재 핸드폰 배경화면으로 과일 부분만 사용중이다.
우주회라 했던가, 우연찮게도 비가 오는 날이면
만나게 되는 그녀는
소주병 뚜껑으로 복불복을 즐긴다
목요일의 외출
한 번은 교복패션, 한 번은 내가 가진 초미니 22cm
**
7월 8일, 우주모임
그녀의 딸과 친구도 함께 했다.
내 딸은 음악학원에 있어서..--;
딸도 아들도 그녀의 2세와 같은 학년이다.
사진은 곱창집 바깥쪽 야외테이블에서 앉아
비 내리는 풍경을 바라보다,
취한 모습을 담은 것이다.
취해도 겉으로는 멀쩡하다. ㅎ
사진의 안경은 아드리 녀석 보다도 나와 오래한 친구이다.
그리고 적어도 18년 동안 시력에 변화가 없었다는 뜻..^^
답십리역 근처에 있는 원할머니보쌈
그녀의 생일을 기념하여..^^
4시간 동안 먹었는데도, 결국엔 남겼다.
07/18/2011
18일 이후로 금주했다.
토닥토닥
**
비요일 외출에는 쵝오이다.
그물망으로 재단된 곳에 젖은 우산 넣으면 안성맞춤..ㅋㅋ
내일 강의 시연후 평가를 받는다. 오늘도 어김없이 비는 내리고..
07/14/2011
시작하는 모임에 와달라는 메세지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다.
참석 못할 사람은 두 손 두 발 다 들어
인증샷 보내라고..^^
전화를 타고온 그녀의 대답..
방학과제를 미리 해야겠다며 인사동과 광화문을 다녀온다했다.
지난 금요일 폭우가 내리던 날이었다.
저녁나절 아이가 선물이라며 건네준 벼리..파란별..
매일 귀에 붙히고 나온다. 그녀의 사랑을 달고 다닌다. ♥
07/19/2011
혹시 몰라 따로 들고 있던 오천원짜리 지폐를 드리니,
됐다면서 그냥 들어가라하시는 기사님..^^
살다보니 이런날도 있네. 복권 당첨된 기분~~^^
돌아가는 버스탈때 자수하고 두번 요금 내야겠다.
살맛나는 세상..♥ 721번 버스 땡큐~♥
07/19/2011
적발되어 망신떨면 어쩌지?
결과는 기사님 알면서도 모른척 해주신듯하다. 부끄부끄..
단말기에 대었을때 나는 소리음이 어른용은 한 번 울리고 청소년용은 두 번 울린다.
착하게 살지 않기로 했는데 벌써부터 가슴이 조여온다. 에공 내 팔자야.
오늘도 하늘을 보아하니 더위와 맞장떠야할듯..
07/20/2011
청명한 날씨 덕분에 청와대 뒷편의 산자락이 선명하게 보인다.
경희궁으로 알았는데 아님?
07/20/2011
오피스텔인 사진 속 건물이
호텔 영업을 하겠다고 한다.
학교환경정화위원으로 실사를 다녀왔다.
낮에는 도통 시간을 낼 수 없어
아침 6시에 다녀왔다.
07/21/2011
모녀지간이 맞는지 원..--;
백년만에 간 신발매장의 거울을 보며
서로 제 다리가 이쁘다고 논쟁을 벌였다.
초이는 내 다리,
아드리는 제 동생 다리에 표를 던진다.
별 짓 다하고 산다,
05/07/2011
- 처음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