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돌아보기,

2011년 가을,

미친자유 2011. 10. 6.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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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엔 <참새와 허수아비>로  가을나기를 했고,

 올 가을은 <동경소녀>이다. 

 김광진의 그것보다 나는 이게 좋다.

 

 이 나이 먹도록 관계는 늘 어렵다. 거리조절도 어렵다.

 나를 드러내기도 어렵다.  이틀만에 2KG가 빠졌다.

 그래 잘한거다. 잘할거다. 모두 잘 될 것이다.

 

 오늘부터 다시 바쁜 일상으로  나를 맡긴다.

 내안에 나를 가둔, 이 가을을 잘 견디고, 버텨내자. ^^

 

 2011/10/06  

 

- 처음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