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가는길,

태백산 일출,

미친자유 2012. 1. 10.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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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산 등반기에 포함시키기보다는

일출 부분만 따로 보관하고 싶었다.

 

손가락이 고드름되기 직전까지 기다려 담은

신이 주신 선물, 태백산의 일출

 

구름바다, 운해 위로 2012년 1월 7일의 태양은 솟아 올랐다.

 

인디언식 이름으로

내 이름은 <태양 아래에서>란다.

 

뒤숭숭할 때마다, 그 날의 감동을 되새겨줄

태백산에서의 태양

 

잊지 않으려 한다.

 

 

2012/01/07

 

 

- 태양 아래에서, 처음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