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인중 졸업식

 

 

 

 

 

쵝오의졸업식♬♪

상위 몇프로만이 연단에 오르고
나머지학생들은 박수만 쳐주었던
기존의 졸업식과는 달리
2월 10일 숭인중학교에서는 쵝오의
졸업식이 치뤄졌다.

대표상 수여는 교장샘이 주시는 졸업장,
학교운영위원장과 학부모회장이 주는
표창장 세번이 전부였고

후배의 축하연주 그리고
3학년 담임샘들이 무대에서 <이젠 안녕> 축가를 불러주셨다.

 

 

 

 

처음의 실수가 있어 더 애틋했던 <이젠 안녕>

가사말처럼 다시 만나기 위한 약속임을 말씀해 주셨다. 

 

 

 

 

 

마지막 부분 악보를 뒤집어 보여주신 <얘들아 사랑해 ♥> 감동이었다.

 

영상중에는 올해로 숭인중을 떠나시는 사회자 이상규 체육부장님과

교감선생님으로 승진해 떠나시는 황덕진 교무부장님도 등장한다.

각반에서 제작한 졸업 인터뷰영상과
담임샘들의 졸업축하 영상이 틀어졌고
지난 3년의 주요활동묶음사진들이
음악과함께 소개되었다.

 

누구 하나 빠지지 않는 학생 모두의
얼굴이 소개되었다.

 

 

 

 

 

 

헤어짐의 노래를 같이 부를때는
훌쩍이는 여학생도 있었다.

식이 끝난후 퇴장하는 학생들 모두에게
교장선생님께서 악수로 축하를 해 주셨다.
앞문에선 교장샘, 뒷문에선 교감샘께서
격려를 해주셨다.

 

누구 하나 소외되지않은
감동의 졸업식 짝짝짝!! ♥ 

 

2012/02/10

 

 

- 처음처럼

 

 

 

 

 

식장 정문에서 퇴장하는 졸업생에게 축하인사를 건네는

정진석 교장선생님

(학생이 왼손을 내밀자, 왼손은 스카우트 인사라 하시는중..^^)

 

 

 

교장선생님 축하 말씀

 

 

 

김금수 음악선생님의 지휘

(올해로 명예퇴직하시는 참 좋은 선생님)

 

 

 

폐식후 3학년 담임선생님들과 인사를 나누시는 교장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