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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자유 2012. 3. 19. 10:34

 

 

 

 

 

 

그가 떠났다

아름방송으로

 

서먹서먹할 기간에 소주 한 잔 하자며

큰 누나뻘인 내게 말을 건네준 친구

 

아이들 동행했을때 교복 이야기하다가

우연히 알게된

내 아우의 직속후배라는 인연

 

스튜디오에서 소리없이 카리스마 승으로 통했던

그의 앞날에 좋은 일만 있기를

빌어본다

 

 

그리고 올 가을 결혼도 미리 축하^^

 

 

2012/03/14

 

 

- 처음처럼

 

 

더이상 이별을 두려워하지 않기로 했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