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돌아보기,
싸이나라에서 2008년
미친자유
2012. 3. 26. 08:26
예전 일기를 읽는 것은
베스트셀러를 읽는 것보다 몰입이 잘 될 뿐만 아니라,
재미가 최고라는 점에 매력이 있다.
갑자기 겨울노래를 걸어 놓고 빈 집으로 두었던
싸이나라 미니홈피가 생각나
예전의 나를 돌아보았다.
그리고 2008년의 나 몇 장을 옮겨본다.
세상에 상처를 받았지만,
나 스스로는 참 맑았던 것 같다.
어제 저녁 초이를 기다리며
K pop star를 보다가 따리와 토크
쟤는 다리가 너무 두껍다.
엄마는 아빠처럼 여자 다리보네?
그래 본다 내 다리가 이쁘니까 남의 다리 본다. ^^
나는 내 다리가 이뻐서 다른 여자 다리는 안본다 모.
엄마가 물려준 유전자에 감사해라 알았지?
둘이서 합의한 우리 모녀의 우수한 유전자
1. 이쁜 다리
2. 성형이 필요없는 ㅇㅇ
3. 동안
4. 소두 ㅋㅋㅋ
의도적으로 따리와 많은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별 얘기를 다 하고 있따. ^^
아메리카노 끊은지도 꽤 되었네..^^
이제는 처음처럼에 도전한다.
그리고 오늘부터 올데이 풀가동한다.
힘내자 처음처럼!
2012/03/26
- 처음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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