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가는길,

지구촌민속교육박물관

미친자유 2010. 5. 8. 01:37

 

 

 

 

 

 

달리는 차 안에서 셔터질한 이유로

촛점이 나무에 잡혔지만

느낌은 어릴적 <어깨동무>에 실렸던 그곳이라

다행이다,

 

 

 

 

지구촌 민속문화체험의 현장,

내 이름은 김삼순의 엔딩키스장면 계단을 오르면

만날 수 있다.

 

서울시교육연구정보원에서 운영하는 곳으로,

2층은 종교와 문화,

3층은 의식주에 관한 전시가 되어있다.

완전공짜이고,

월요일과 명절에는 휴관한다고 한다.

 

 

 

무엇일까요? ^^

중국산 손오공이 정답이랍니다..

너무 늙은느낌이라면..?ㅎ

 

 

 

인도산 청동여신상입니다

상반신은 완벽한데,

하체가 너무하다는 느낌^^

 

 

 

 

태국산 목제공양상이랍니다.

저 정도로 절실하게 빌어야한다는 것은

세계공통의 몸짓언어인가 봅니다.

 

 

 

키가 큰 목제조각에서

상반신만 담았습니다

 

 

 

담배피는 여인상

 

 

 

아프리카산 여인상

 

 

 

가장 마음이 닿았던 여인상입니다,

내 자화상같은 느낌,

아프리카산입니다

 

 

 

나이지리아산 목제 절구질하는 여인상

여인은 벗겨야하는 세상의 이치? ^^

모든 조각들이 그랬습니다,

 

 

 

말리의 여인상 역시

나체의 모습이었습니다,

그 안에 비친 나는,

착복중입니다.

 

반면 여심을 흔드는 남성상은,

 

 

 

 

 

방랑시인 김삿갓 어르신

 

  

 

 

전구 종류별로 빛을 가늠할 수 있습니다.

 

 

 

옛날 전화기

 

 

 

그리고 서울교육연구정보원 8층에서 본,

봄이 오는 길목입니다.

 

 

 

 

 

 

 

 

 

 

남산에 올라 8층에서 바라 본 서울은

렌즈 아래 모두 있었습니다.

 

초등학생 학부모님들의 남산나들이

강추입니다.

 

 N서울타워, 남산도서관, 김구선생 동상, 퇴계이황 동상,

안중근의사기념관, 소월시비, 백범광장, 다산정약용 동상 등

 

一打 多皮입니다 ^^    

네이버랑 겹치지 않게 사진 배열하는 일도

만만치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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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처럼

 

 

 

 2010/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