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민속교육박물관
달리는 차 안에서 셔터질한 이유로
촛점이 나무에 잡혔지만
느낌은 어릴적 <어깨동무>에 실렸던 그곳이라
다행이다,
지구촌 민속문화체험의 현장,
내 이름은 김삼순의 엔딩키스장면 계단을 오르면
만날 수 있다.
서울시교육연구정보원에서 운영하는 곳으로,
2층은 종교와 문화,
3층은 의식주에 관한 전시가 되어있다.
완전공짜이고,
월요일과 명절에는 휴관한다고 한다.
무엇일까요? ^^
중국산 손오공이 정답이랍니다..
너무 늙은느낌이라면..?ㅎ
인도산 청동여신상입니다
상반신은 완벽한데,
하체가 너무하다는 느낌^^
태국산 목제공양상이랍니다.
저 정도로 절실하게 빌어야한다는 것은
세계공통의 몸짓언어인가 봅니다.
키가 큰 목제조각에서
상반신만 담았습니다
담배피는 여인상
아프리카산 여인상
가장 마음이 닿았던 여인상입니다,
내 자화상같은 느낌,
아프리카산입니다
나이지리아산 목제 절구질하는 여인상
여인은 벗겨야하는 세상의 이치? ^^
모든 조각들이 그랬습니다,
말리의 여인상 역시
나체의 모습이었습니다,
그 안에 비친 나는,
착복중입니다.
반면 여심을 흔드는 남성상은,
방랑시인 김삿갓 어르신
전구 종류별로 빛을 가늠할 수 있습니다.
옛날 전화기
그리고 서울교육연구정보원 8층에서 본,
봄이 오는 길목입니다.
남산에 올라 8층에서 바라 본 서울은
렌즈 아래 모두 있었습니다.
초등학생 학부모님들의 남산나들이
강추입니다.
N서울타워, 남산도서관, 김구선생 동상, 퇴계이황 동상,
안중근의사기념관, 소월시비, 백범광장, 다산정약용 동상 등
一打 多皮입니다 ^^
네이버랑 겹치지 않게 사진 배열하는 일도
만만치 않네요,
아래 지도의 스카이뷰 혹은
큰지도보기를 클릭하시면, 보다 자세히 위치확인 가능합니다.
- 처음처럼
2010/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