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활동 &

2013 교육부 학부모 교육정책 모니터단 출범식

미친자유 2013. 5. 28. 21:43

 

 

 

 

 

 

 

 

 

 

 

 

교육부 정책 입안과정에 학교 현장의 소리와 학부모의 의견을 담아 전달하는 역할을 하게될

제5기 학부모 교육정책 모니터단 발족식에 참석하고 서울가는중이다.

 

전국 250명 규모중 서울은 20명으로 10대1 경쟁율이었다고 한다.

별게 다 치열한 서울살이..ㅎ

 

새정부 교육정책을 보던중 공교육정상화 특별법의 선행학습 금지라..

그럼 학원 다 망하는거임? 아니면 학원 밀어주는 정책임?

선행안한 한 두 명 아이는 복습 형식 수업을 따라갈 수 없고

동년배랑 학원 공부도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는 사실을 어르신도 알고 계시겠지.

그리고 어르신 자제분도 사교육 받고 계시겠지..

 

 

2013/04/30 페이스북 메모, 대전 리베라 호텔에서

 

 

- 처음처럼

 

 

 

 

그리고 5월 23일 페이스북 메모는 이랬다.

 

교육부 학부모 교육정책 모니터단이 새로운 이름을 찾는다기에

'행복한교육 학부모 모니터단'으로 응모했었다.

 

어제 (5. 22) 발표된 1등 수상작이 '행복교육 학부모 모니터단'이란다. ㅋㅋ

 

내가 심사위원이었으면 '행복한'에 한 표를 던졌을 것이다.

애나 어른이나 정형화된 혹은 사무적인 글자와 용어에 익숙해져있음을

실감하는 요즘이다.

 

1등은 10만원이고 나는 아차상으로 1만원을 주신단다.

감사하다.

참호 깊이로 땅을 파도 안나오는 귀한 돈인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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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로 적어주신

개념 정립이 필요하다는 이근표 부장님의 말씀을 옮겨 놓는다.

'행복교육'(what)

'행복한교육'(how)

 

 

정확한 지적이었다.

 

 

 

 

 

 

 

내가 좋아하는 토론이다 ㅎ

마침 내가 말하는 순간이 사진에 담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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