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 맛집, 남해굴국밥 아놔아, 바다에서 올라온 것들에는 자제가 안되니 어쩜 좋냐며.. 차려주신 밥상위 싱싱한 굴과 배추잎으로 위를 혹사시킨 덕분에 그대로 잠들면 다 살로 갈것 같아, 밀린 일기쓰며 새벽을 맞는다. ... 9시간 지나니 이제야 배가 고프네. 서울특별시교육연구정보원에서 계간으로 발행하는 &.. 맛집을말하다, 2012.11.26
홍은동 대가감자탕 북한산 등반후 불광역으로 하산하여 홍제동 지역주민의 초대로 맛을 보게 된 대가감자탕 89년 고속철도 국제심포지움이 스위스그랜드호텔(지금의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있었던 이래로 처음 밟는 홍제동 땅이었다. 24시간 영업을 하는 집이며 주인 아주머니의 걸걸함이 감자탕 맛과 참 잘 .. 맛집을말하다, 2012.04.09
광화문 맛집, 빨간콩 하얀콩 점심은 늘 굶식하지만, 일정이 있어 나오는 길에 우연하게 만난 님들.. 숟가락 하나 더 놓자며 함께하자는 말씀에 동참했던 빨간콩 하얀콩.. 편안함이 느껴졌던 자리인지라, 카메라 꺼내놓고 찍었습니다. 국산콩만 맷돌로 갈아 만든다는 안내문 기억하시나요? 국민학교때 엄마가 아랫목에 두고 이불을.. 맛집을말하다, 2011.10.23
홍대앞 맛집, 교동짬뽕 전국에서 최고라고 손꼽았던 강릉 교동반점의 분점이 원주에 생겼다는 소식과 함께 서울 홍대앞에도 자리했다하여 비 오는 날 찾은 곳, 홍대 앞, 교동짬뽕 굴이 제법 많이 들어 있었고, 국물은 강릉 본점에 비해 2% 부족하다는 느낌의 맛이었다. 그래도 뭐, 나름 만족.. 강릉까지 가는 비용과 시간을 감.. 맛집을말하다, 2011.07.25
동대문 맛집, 국보칼국수 와글와글족발을 배불리 먹은 초이들이 길 하나 건너 또 다시 찾은 집 국보칼국수 이름이 맛있어 보인다며 의미있는 소풍을 마무리하겠다고 했다. 면이라면 사죽을 못쓰는 초이들, 몬말린다. 건널목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따리와 나는 남자초이들에 이끌려 국보칼국수를 먹으러 들어갔다. 국보칼국수 .. 맛집을말하다, 2011.06.03
동대문 맛집, 와글와글 족발 본 블로그에 게시한 바 있는 동대문 맛집, 와글와글 족발이다. http://blog.daum.net/imcrazyfree/249 2011년 5월 5일 저녁, 우리들의 쓸쓸한 소풍길에 처음으로 들렸던 곳이었다. 팔 물건이 남아있는지 확인하는 것은 필수이다. 02-765-0319 돼지고기와 부추는 궁합이 좋은 음식이라지. 살얼음이 동동 떠있는 동치미와.. 맛집을말하다, 2011.06.03
압구정 연경, 4월 23일부터 ?의 만찬이라는 이름으로 바깥 식사를 한 듯하다. 아이들은 강릉의 교동반점을 원했지만, 차선으로 압구정 연경으로 정했다. 사진은 제목도 잊은 돼지고기 요리 그리고 더 맵게를 부탁한 짬뽕이다. 처음으로 아이들이 나란히 앉은 날이었다. 그래서 기록하려 한다. 2011/04/23 핸드폰 촬영 - .. 맛집을말하다, 2011.06.02
안암역 한정식 담연, 야채샐러드와 회 그리고 해파리냉채 동치미와 회를 곁들인 샐러드 낙지볶음도 있었고, 갈비찜과 해물탕 그리고 각종 나물 2011/03/29 학부모들이 만났다. 서로 다른 의견들에서 일치를 찾았다. 음식은 정갈하고 깨끗했다. 그리고 담겨지는 모습도 이뻤다. 2만 5천원 정도는 하지 않았을까 싶다. 핸드폰 내.. 맛집을말하다, 2011.05.08
남한산성, 반월정 산채정식 꼬불꼬불 남한산성을 오른끝에 차려진 산채정식 만해기념관을 탐방하기 전에 차려주신 한 상 가득한 시골스런 그러면서도 이름만큼의 산채정식을 만났다 그 중 과연 돋보이는 것이 있었으니, 더덕구이 조금 더 구어졌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최고의 찬이었다 조기구이와 삼색전 그리고 이름.. 맛집을말하다, 2011.04.13
<신천역 맛집> 불맛에 빠져봐 지인의 선배가 하는 곳이라, 초대되어 간 곳, 신천역 3번 출구에서 도보로 3분 거리에 위치한 <불맛에 빠져봐> 9평의 작은 공간이지만 연인들이 사랑에 취할 곳으로는 안성맞춤이라는 생각이 들었던 곳입니다. 소원의 벽이 있어 사랑메모를 저장할 수 있고 아사이 생맥주를 맛 볼수도 있는 곳이었.. 맛집을말하다, 2011.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