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둘레길, 20구간 왕실묘역길 19구간 방학동길에 이어 20구간 왕실묘역길을 걷기 시작했다. 왕실묘역길은 정의공주묘에서 우이우이령길 입구까지의 1.6Km의 거리로 30여분 소요되는 난이도 "하"인 길이다. 정의공주묘까지의 교통편은 쌍문역 3번 출구에서 130번 버스 승차후 연산군, 정의공주묘에서 하차하면 된다. 걸어서 3분거리에 .. 마음이가는길, 2011.10.05
북한산둘레길, 18구간 도봉옛길 다락원길에서 이어지는 도봉옛길은 다락원에서 무수골까지 3.1Km의 구간으로 1시간 30분이 소요되며, 난이도 "하"인 코스라고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는 말한다. 도봉옛길을 시작으로 걷는 님이라면 지하철 도봉산역 1번 출구에서 의정부방향으로 500m를 걸으면 다락원을 만날 수 있다고 한다. 마음은 방.. 마음이가는길, 2011.09.28
북한산둘레길, 17구간 다락원길 16구간 보루길에서 이어진 다락원길 걷기는 9월 25일 이루어졌다. 24일 1박 2일의 MT후 망월사역에 내려 걸을 계획으로 등산복을 챙겨갔지만, 밤샘하며 달린 체력의 고갈에다가 등산화를 대신하여 챙긴 20년된 운동화의 미끄러짐 현상으로 일요일로 연기하여 걷게된 북한산 다락원길, 소파에서 드라마 재.. 마음이가는길, 2011.09.28
북한산둘레길, 16구간 보루길 발바닥의 물집이 신경쓰였지만 안골길에서 보루길로 이어지는 길을 걸었다. 회룡탐방지원센터에서 원도봉까지에 이르는 둘레길 16구간 보루길은 3.1Km의 거리로 난이도는 "중", 소요시간은 1시간 35분이 걸린다고 한다. 보루길을 시작으로 걷는 님들은 지하철 회룡역 2번 출구 건너편에서 202,202-1번 버스.. 마음이가는길, 2011.09.19
북한산둘레길, 15구간 안골길 도심의 아파트 15층에서 들리는 바람소리가 새앵새앵 파고높은 바다소리처럼 어제(18일)부터 지금 새벽까지 들린다. 바람 덕분에 가시거리가 확보되었을 구름정원을 비롯한 둘레길 전망대에서의 촬영을 놓친 것이 못내 아쉽다. 13일 마실길부터 산너미길까지 18.1Km 8시간 30분의 둘레길 순례이후 4일만.. 마음이가는길, 2011.09.19
북한산둘레길, 14구간 산너미길 집을 나서면서 계획은 마실길에서 충의길까지만 걷자였다. 하지만, 송추길이 끝난 시점에서 교통편을 확인하니 걸어온 길을 되돌아가야하고, 구파발 전철역에서 귀가하기 보다는 의정부역에서 귀가하는 교통편이 훨씬 수월하다는 것을 이유로 그냥 산너미길을 넘기로 했다. 완전 실수였다. 메모속에.. 마음이가는길, 2011.09.17
북한산둘레길, 13구간 송추마을길 추석 차례상에 올린 나물은 초이들은 거들떠보지도 않는것이라 출발하기전 내가 절반을 먹은 덕분인지 점심때를 넘겼음에도 배꼽시계는 무음모드였다. 송추마을길은 교현 우이령입구에서 원각사입구까지 5.2 Km의 구간으로 2시간이 소요되는 난이도 "하"인 구간이다. 충의길에서 이어걷는 분이 아니.. 마음이가는길, 2011.09.17
북한산둘레길, 12구간 충의길 가을에 탈 준비가 되어있는데, 마지막 더위는 <우끼고 있네~~>라며 약을 올리기라도하듯 사람을 참 지치게 한다. 교육청에서 돌아오는 길 전철에서 잘못내려, 찜통 지하에서 10여분을 견디고 버스로 환승하기까지 10여분을 걷다보니 <그래도 추석지난 9월이잖아>라며 입었던 가을스런 와인칼라.. 마음이가는길, 2011.09.16
북한산둘레길, 11구간 효자길 효자동 공설묘지에서 시작하는 효자길은 사기막골까지 2.9Km의 구간으로 1시간 30분이 소요되며 난이도는 "하"인 길이다. 효자 박태성과 인왕산 호랑이의 전설이 담겨있으며 사기막골은 사기그릇을 만들었다하여 이름붙혀졌다고 한다. 나는 내시묘역길에 이어걷기를 했지만 효자길을 걷고자하는 님들.. 마음이가는길, 2011.09.16
북한산둘레길, 10구간 내시묘역길 고등학교 학부모회 회의를 마치고 돌아오니 따리가 마침 하교를 했다. 간식을 챙겨주고, 더위와 곤함에 누워 30여분 눈을 붙히고 일어났더니 정전이다. 두꺼비집 열어 확인하고, 아파트 관리실 전화하니 서울시내 전역이 정전이니 이해바란다는 말을 한다. <아니, 관리실이 이제는 서울시 전역이라.. 마음이가는길, 2011.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