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가는길,

No.27 청계산

미친자유 2014. 8. 7. 09:01

 

 

 

 

 

 

 

 

습도가 높았지만 여름산길다운 산행이었습니다.

계곡물도 제법 늘고
지난주 불어댔던 강한 바람에
생명을 다하지 못하고 떨어진 연두색 밤과 도토리가
물기먹은 산길에 떨어져 있어 아쉽더군요.

산길 쉼터에서 먹은 막걸리 한 잔과 지수표 김치전
하산하여 심여사님 주말농장에서 먹은 호박전과 김장김치 맛나게 먹었습니당~

 

2014/07/27

 

 

- 처음처럼

 

 

 

 

 

 

이빨에게 햇살을~

계속 도전중임당~

 

 

 

 

 

계곡을 만나 기념하여

 

 

 

 

 

밀리터리 손수건 구매기념하여

긴바지 입고 갔다가 더워 미치는줄 알았네용~ㅋㅋ

 

 

 

 

 

그래서 뭐 이렇게 걷어올리고

 

 

 

 

다녔답니당~

 

 

 

 

이렇게 길따란 친구들과~ ㅋㅋ

 

 

 

 

 

 

산행으로도 모자라 탁구치러 가는 친구들 따라가

신기한 물건을 발견하고 맘에 들어 인증~

 

바닥에 떨어진 탁구공을 집어 올리는 기구인데

휴지통 바닥을 잘라내고

낚시줄을 바둑판 모양으로 감아

허리를 굽히지 않고도

순식간에 탁구공을 흡입하는

참 착한 녀석이더군요

완전 맘에 들었습니당~

 

수영코치, 골프코치에 이어

탁구장에서 보게된 코치도 신선했고

처음처럼 스타일의 탁구유니폼을 발견했다는 것,

 

탁구장 갤러리에서

탁구빠따를 잡게될지도 모를 일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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