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에서 하지못한 뒤풀이 모드로
과천정부청사 뒷쪽에서 시작하여
연주대 찍고 향교 하산하는 코스로
관악산 5시간 살방살방 걸었습니다.
17일 오후 10시19분쯤 경기 과천시 관악산 용마능선 400m 지점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3시간 만인 18일 오전 1시15분쯤 꺼졌다.
이 불로 임야 약 0.5㏊가 소실됐다. (약 2천평인듯)
하산하며 약간의 나무탄 냄새를 맡기는 했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행복했던 산길이었네요~^^
2015/05/23
- 처음처럼
과천정부청사역 8번출구에서 만나
국사편찬위원회로 이동중
단체사진에서
오려내기
서로 얼굴 작게 나오게 한다며 뒷걸음치다가
이런 길도 오르고
이런 능선도 오르고
이미 관악은 연두에서 초록으로 변신완료
익숙한 길이지만 조심조심
두꺼비바위를 지나칠수 없다면서
연주대에서 찍은 풍경
기왓장에 적힌 황씨, 장씨, 이씨
원조 디자이너가 참 궁금하다는..
하산하며 족탕
올챙이도 보이고
이 무릎보호대 짱임
간스메?
하산하여 마트 앞에서
간단 맥주 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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