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 3일의 일정을 마치고 귀경하는 길,
오이도를 잠시 들렸다.
점심을 해결함이 주목적이었기에,
나란히 선 식당중 한 곳을 선택해 2층에 자리를 잡고
빨강등대를 찍었다.
실제의 색은 빨간빛에 자주가 섞인듯한 느낌이다
식사후, 아이들은 등대에 올랐다
등대 앞, 갯벌에서 그물 손질하는 어부가 보였다
그리고 환영노래를 불러주는 갈매기 군단을 만났다
멀리 송도가 보인다
식당 앞 진열중인 조개들도 샤워중이다 ㅎㅎ
행인들이 등대를 향해 걷고 있다
3 + 2
오이도와 닮은 식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2010/08/03
- 처음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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