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부에서 교육과학기술연수원에 위탁하여 시행한 <2010년 학부모 강사요원 양성과정 제1기> 과정을 참여했다.
9월 15일 부터 16일까지의 일정에는 서울 학부모 34명을 포함한 대구, 인천, 경북, 울산 학부모 84명이 참석했다.
10월에 있을 참여과정 연수 3일 실시 후, 현장에 강사로 투입되게 된다고 한다.
이번 연수는 교육정책의 신뢰도 확립 및 정책전달의 효과성 제고를 위한 학부모 강사를 육성하고
학부모의 학교 참여 역량 지원및 학부모 강사요원의 전문성 강화가 목적이라 하였는데,
실질적인 교육정책을 들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강의요법과 매력있는 리더로서의 학부모 등
아주 유익한 구성의 연수였다.
지속적인 연수와 현장참여로 <활발한 학부모 강사 역할>을 기대하는 바이다.
두 개 팀으로 나누어 기념촬영을 했다.
내가 없는 사진이니, 인천, 경북, 울산 지역의 학부모님들이시다.
교과부 인재정책실장 최수태님과 교육과학기술연수원 원장 백종면님께서
함께 촬영을 했다.
이 사진은 내가 있는 모습이다
교과부 교육정책 및 창의, 인성교육의 방향에 관한 첫 번째 강의는
교과부 최수태 실장님께서 해 주셨고,
이어지는 강의는 벌써 몇 번째 뵙게 되는
교과부 학부모지원과 김문희 과장님의 <교과부 학부모정책 추진방향>에 관한 것이었다.
뵙던중 가장 활짝 웃는 모습이 렌즈로 들어왔다.
지정석으로 배정된 자리가 앞 자리라,
촬영과 강의몰입에 도움이 되었음도 행복한 일이었다.
강사님과 눈을 마주칠 수 있다는 점,
소통할 수 있다는 점에서는 앞자리가 최고이다.
그것은 학생때부터 내가 앞자리를 선호했던 이유이기도 하다.
대한민국 좋은학교 박람회가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여의도 KBS 시청자광장에서 개최된다고 알려 주셨다.
www.2010goschool.com/ (행사 관련 홈페이지, 클릭)
국가 경쟁력 지표의 핵심요소중에 교육이 있다.
교육, 건강, 삶의 질, 경제적 경쟁력, 정치적 환경..
그리고 외출증을 끊고,
교과부 교원능력개발평가 전문가 협의회에 참석을 했다.
예정은 1시간이었지만, 2시간을 넘은 난상토론.
ㅇㅇㅇ학부모 단체 대표라는 분의 논리가
마치 학부모 전체를 대표하는 의견인듯 말씀하시는 것이
못마땅하여, 내가 이의제기를 했기 때문이다.
무슨 단체든 회원 몇 명이나 된다고
전체 의견인듯 말하고,
방송 3사 토론프로에 패널자리에 앉아
대한민국 학부모들을 대변하는 발언이라고 말하는 것인지 모르겠다.
이들 단체도, 정치색과 마찬가지로
모 아니면 도의 논리다.
그것 또한 마음에 들지 않았기 때문에,
내가 했던 말은, 어떤 단체에도 가입하지 않은
수많은 말없음표의 선생님과 학부모를 생각하며
교원능력개발평가 모형에 관해 말씀을 나누는 것이 좋겠다고 했다.
저녁식사 전, 선화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의 아름다운 공연이 있었다.
카푸아 곡 <오 솔레미오>와 아르디떼 곡 <일 바치오>
그리고 듀엣으로 플라시도 도밍고와 머린 멕거번이 1985년 발표했던
<A Love until the End of Time>을 선물해 주었다.
신이 주신 아름다운 목소리, 그리고 연습을 통한 결정체
미니스테이크 네 점과
연어, 그리고 회 몇 점을 담았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이어진 저녁강의는 한국액션러닝센터 이영민 소장님의
<강의 촉진을 위한 Ice break, Spot>
노후 행복의 열쇠는 <인간관계>라는 점
내 핸드폰에 저장된 1천 2백여명이 넘는 그 님들과
나는 어떤 관계를 유지하게 될 것인가?
이영민 소장님
강의중에 질문을 사용하라는 말씀
한 사람이 상대방으로 부터 받는 이미지는 시각(얼굴표정) 55%,
청각(목소리) 33%, 언어(말)가 7%를 차지한다는 메라비언의 법칙이다.
성형을 할 만하다. ㅎ
치아교정을 할 만하다.
우연인가?
주말에 지인과 통화중에 들었던
Back to the Basic이라는 키워드가 들어왔다.
계획을 하지 않는 것은 실패를 계획하는 것이다.
현명한 사람은 옷깃만 스쳐도 인연을 살려낸다.
어려운 일이다. 나에게 반응하는 사람들과 거리를 조정하고 관계를 유지한다는 것,
마중물이 되고 싶다
10시가 다 되어 끝난 강의 후
내가 찾은 곳은 비지니스센터였다.
다음 날 저녁 일정 과제물을 제출해야 했기 때문이다.
관련법규와 자료들을 출력하여
객실에서 읽을 작정으로 문서출력을 했는데,
꽈당, 장당 200원..
기본법만도 100장이 넘은 분량..
pc사용료도 20분에 2천원
'교육활동 &'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학부모 학교참여 지원사업 컨설팅 결과보고서 발간협의회 (0) | 2010.09.20 |
---|---|
윤은기 원장님, 매력이 경쟁력이다, 학부모 강사요원 연수 둘째날 (0) | 2010.09.20 |
행복한 학부모, 학부모자문위원 위촉식 (0) | 2010.09.09 |
학부모 자녀교육 및 학교참여 실태조사 문항 및 조사방안 협의회 (0) | 2010.09.02 |
맘愛포터 (0) | 2010.08.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