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암댐이 보이는 삼악산을 가다, 이번 겨울들어 열번째 산행인가보다. 아파 죽을지경에도 산에가면 정신이 드니 그래서, 산이 그곳에 있음이 감사할 따름이다. 가평역에서 내려 의암댐 입구 매표소에서 1,600원짜리 입장권을 끊어 오른 삼악산은 삼성산이 여성적인 부드러운 느낌이라면 삼악은 남성적인 느낌이었다. 가.. 마음이가는길, 2013.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