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산 산행기(정상에서 현충탑코스) 2시 15분에 시작한 하산길은 현충탑을 지나 출발점인 애니매이션고등학교가 목표였다. 정상까지가 계속되는 오르막이었던 것에 반해 하산길은 처음부터 내리막길이었다. 산행은 오르막보다 내리막이 더 어려움을 무릎과 엄지발가락의 통증으로 실감을 했다. 저 앞에도 끊임없는 내리막 계단이 보인.. 마음이가는길, 2011.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