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 小考 현충일이다. 작년 현충일에는 10시 싸이렌 음을 관악산 오르는 길에 들었는데, 오늘 산길밟기 1주년을 기념하여 나서려던 계획은 갑작스레 온 편두통으로 <꼼짝마모드>로 발을 묶어 놓았다. 아점 먹으며 틀어놓았던 드라마 재방, 조각미남 장동건의 눈웃음을 행복하게 바라보다가 (짝.. 세상바라보기, 2012.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