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친구가 있었으려나..
안 뽑히고 서있는 이유라도 있을까..
전봇대가 전선 없으면 시체아닌가..
조각상도아니고...
조형물도 아니고...
아침부터 딴지를 걸어본다...
야..바다야..
좀 긍적적인 생각을 갖어..
뭔가 이유가 있겠지..
그럴듯한...
그래도 모르겠다...
게을러서일까..
앙 모르겠다...
아무라도 이유를 알려주세요...
2004. 9. 2.
- written by 바다
**
버려진 전봇대이군요..
그래도 버려진건 아니네요..
바다님의 렌즈속으로 들어와,
딴지까지 받고 있는걸보면..^^
사진과 글에 내가 남긴 댓글이었다
버려진 전봇대도 존재의 이유가 있듯이,
바다님이 이 세상으로 온 것도
지금 그 자리에 존재함도
이유가 있겠지요..
29년전 오늘,
어머니 양수먹으며, 열달을 채우고,
이 세상으로 오신 바다님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쁜 애인 하늘님과 좋은 시간 되시길..
빌어요..
오늘, 바다님의 날이기도 하지만,
어머님의 출산기념일이라는 것도
잊지마시고 ㅡ.ㅡ
어머님께 낳아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드리실거죠..? ^^*
그리고,
이 넓은 사이버세상,
파란으로 와 주신 인연도
고마워요..
덕분에,
공개적인 생일축하
인사를 하게 되었네요..^^*
바다님, 축하축하..^^*
2004/09/09
- 미친자유
'파란에서오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불순하다구요? ^^ (0) | 2012.06.28 |
---|---|
Autumn Leaves (0) | 2012.06.28 |
지난 여름날의 고백, (0) | 2012.06.28 |
님 가신 날, (0) | 2012.06.28 |
사랑 3, (0) | 2012.06.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