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에서오다,

취중 포스팅,

미친자유 2012. 6. 30. 01:58

 

 

 

 

 

 

 

 

 

 

 

 

구름도 시속 80 Km의 규정을 지킬까?

 

 

양수리를 지나치며..

 

 

 

 

 

 

 

 

 

 

 

아, 제가 3일째 '감기몸살'이라는 진단을 스스로 내리고,

끙끙 앓고 있는 중입니다

 

 

 

처방은 의사에게

약은 약사에게..   음냐음냐..  /킁/

 

 

 

약발은 열나 잘 받아서,

약 먹은 후 잠시는 헤롱헤롱한 기운을 느끼면서

멀쩡해 지다가,

 

 

약 기운이 떨어질 무렵을 어찌 아는지,

오한이 나더군요..

이게, 열이 나는 증상이라는 사실을 안게 얼마되지 않았습니다.. /아파/

 

  

약 기운에 취해, 취중 포스팅을 합니다

 

좋은님들 아프지 마시길요../부끄러워/

 

 

 

**

 

 

아래 사진이 어드메인지 아마도 사진매니아님들은

아시겠지요..

 

서울에서 양평가는 길에 있는,

'두물머리'라는 곳이랍니다

 

 

가 보고 싶은 곳중의 하나이지만,

아직 가 보진 못했습니다

 

 

사진 매니아님들 많이 찾으시는 곳,

촬영 후, 출출하시면, 조금만 양평쪽으로 움직여서

찾아 보시라고,

 

 

제가 두 번 방문해 먹어 본 옥천냉면음식점을 추천할까 합니다

 

 

지금은 추운때니, 곰탕을 먹어도 좋겠습니다

저는 워낙 찬 음식을 좋아해,

냉면을 먹습니다만,

 

 

그 집의 냉면발은 좀 색다릅니다

일단 맛을 보셔야 합니다

곰탕의 고기도 넉넉히 넣어 주고,

 

완자라는 것도 기름기 있는 음식을 좋아하는 님들께는

한 번쯤은 드셔보셔도 좋을 듯 싶습니다

 

 

주인님 마음이 넉넉하시어,

작년 여름 방문시, 먹은 열무김치가 맛나다 하니,

비닐백에 한 봉지 가득 넣어 주시더군요..

 

 

육수 맛은,

천서리막국수 골목에 있는 육수와 비교하시면 안됩니다

그냥 담백하게 면을 삶은 물을 내 주시거든요..

 

 

참고로, 천서리거리의 막국수집에선,

봉진막국수가 최고입니다..

봉진막국수의 물냉면 육수맛은 기막힌 맛이지요..

아, 지금 먹었음 딱 좋겠습니다

 

 

혹시라도 두물머리 출사계획이 있으시다면,

미친자유의 이 소개문을 기억해 두셨다가,

한번쯤 가 보셔도 괜찮지 않을까요..

 

 

아, 디비져 한 숨 자야겠습니다..

 

 

 

2004/12/20

 

 

- 미친자유

 

 

 

 

 

 

astraa님의 아름다운 두물머리 풍경

 

 

 

 

 

 

옥천냉면 약도입니다

파출소 옆에 있는 것으로 기억하는데,

근처에서 전화로 문의하시고 가시는 것이 좋겠지요..^^

031-772-5187

 

 

 

 

                   꼼작이기 귀찮으니깐, 그냥 물 대신 육수 드세요 ^^

 

 

 

 

 

 

 

'파란에서오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사  (0) 2012.06.30
삭제,  (0) 2012.06.30
무제,  (0) 2012.06.30
뜀박질을 멈추며,  (0) 2012.06.30
불면,  (0) 2012.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