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년도에 구매한 NICE CLUB청바지가
무릎이 헤어져
엎드려 걸레질하지도 않았지만
헤어져
찢어진 청바지모드로 입었었지만
해도해도 너무하지 싶어서
과감하게 5부 바지로 만들었다
준비물은 간단했다
자르겠다는 내 의지와
가위 그리고 볼펜
http://blog.daum.net/imcrazyfree/788
머리를 많이도 잘랐나보다
사진에 머리카락이 보이질 않네..
만 19년을 나와 함께한 청바지
절개선을 볼펜으로 그린후 과감히 절개
따리가 접어서 입으면 더 이쁘겠다하여
단을 두어번 접었더니
조금은 위로 올라간 청바지 리폼 ^^
2012/07/20
- 처음처럼
그리고 덤으로,
부추 한 단 1천원
오이 3개 1천원
양파 5개 1,350원
고춧가루 1천원만큼과 마늘 2백원만큼에
까나리액젓 500원만큼의 행복
부추김치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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