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돌아보기,

청바지리폼,

미친자유 2012. 7. 23. 03:36

 

 

 

 

 

 

 

93년도에 구매한 NICE CLUB청바지가

무릎이 헤어져

 

엎드려 걸레질하지도 않았지만

헤어져

찢어진 청바지모드로 입었었지만

해도해도 너무하지 싶어서

과감하게 5부 바지로 만들었다

 

준비물은 간단했다

자르겠다는 내 의지와

가위 그리고 볼펜

 

http://blog.daum.net/imcrazyfree/788

 

머리를 많이도 잘랐나보다

사진에 머리카락이 보이질 않네..

 

 

 

 

 

 

 

 

 

 

 

만 19년을 나와 함께한 청바지

 

 

 

 

절개선을 볼펜으로 그린후 과감히 절개

 

따리가 접어서 입으면 더 이쁘겠다하여

단을 두어번 접었더니

조금은 위로 올라간 청바지 리폼 ^^

 

 

2012/07/20

 

 

- 처음처럼

 

 

그리고 덤으로,

 

 

 

 

 

부추 한 단 1천원

오이 3개 1천원

양파 5개 1,350원

고춧가루 1천원만큼과 마늘 2백원만큼에

까나리액젓 500원만큼의 행복

 

부추김치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