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본교육소식,

입학사정관제 도입 5년 성과 및 발전과제 컨퍼런스

미친자유 2012. 8. 2. 12:57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최하고 교육과학기술부가 후원,

입학사정관제 도입 5년간의 성과를 분석∙공유하고

학교 및 대학 현장과 소통을 통해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컨퍼런스가

지난 7월 19일부터 20일 양일간 서울교육문화회관 2층 가야금홀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대학입학사정관협의회, 입학사정관제 정부지원 66개 대학,

전국대학입학처장협의회, 진로진학상담교사협의회, 입학사정관 전형 입학생,

고등학교 학생, 학부모, 교사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입학사정관제도 내에 있는 모든 주체들이 함께 의견을 나누고

토론하였다는데 의미를 두고 싶다.

현장에서 진학지도를 하는 고등학교 선생님들의 바람과

입학사정관제로 대학을 입학한 학생들 그리고 입사제로 학생을 선발하는 대학측의 의견이

모아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올해 대학 합격의 기쁨을 안은 학생은 121개 학교 4만천여 명으로

입학사정관제가 처음 실시된 지난 2008년 10개교 254명에 비해 200배 가까이 늘었다.

2013학년도 입시에서는 4만7천여 명을 뽑아 4년제 대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3%를 차지하게 된다.

 

 

 

입학사정관제는 고교 공교육의 정상화와 대학 학생선발의 자율권 향상 등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입학사정관제도는 전형 과정에 대한 불신,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정보 차이,

사정관의 전문성 논란 등 개선해야 할 문제점 역시 지적받고 있다.

 

 

이날 이주호 교과부장관은

<전문성이 더 많이 심화돼서 학생들의 창의성과 인성을 서류와 면접을 통해

좀 더 심도있게 평가할 수 있는 역량이 더 많이 개발돼야 한다.

그와 동시에 입학사정관 제도의 공정성과 신뢰성이 계속 확대돼야 한다>고 밝혔다.

 

 

 

대학에서는 입학 사정관제 학생을 최대 20%까지 늘리고

대학에 들어오면 맞춤 지도를 통해 학생들의 잠재력을 키워주겠다고 한다.

 

 

 

일정중  ‘드림 멘토단’ 출범식도 있었다.

‘드림 멘토단’은 입학사정관제로 선발된 서울대, 연세대, 성균관대 등

12개 대학의 1∼4학년생 30여명으로 구성, 중∙고생을 위해 진로진학 상담을 해줄 계획이라고 한다.

홈페이지(kcue.or.kr)에서 ‘선배가 들려주는 입학사정관제’ 코너를 통해

1대 1 상담을 할 수 있다.

 

 

시험 성적이 아닌 창의력과 인성을 갖춘 인재를 발굴해 키운다는 취지에 맞게

입학사정관제가 제대로 안착하기를 1인 학부모로서 기대해 본다.

내 아이가 재학중인 대광고등학교의 이일권 선생님을 토론자로 뵌 것이 또 다른 기쁨이었고

대광이 자랑스러웠음을 기록하고 싶다.

 

 

2012/07/19

 

 

- 처음처럼

 

 

** 아침부터 비가 억수같이 쏟아져 갈지말지를 고민하다

    여벌 구두까지 가방에 넣고 다녀왔는데, 안갔으면 후회할뻔 했다며,

 

 

 

 

 

이주호 장관님의 환영사

 

 

 

ebs는 모든 일정을 녹화했다

 

 

 

고영진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회장의 축사

 

 

 

입학사정관들이 말하는 입학사정관제

충북대 유은선, 경희대 조희권, 서울대 함인숙, 서강대 유신재님

사회는 서울여대 이미경 교수

 

 

 

 

 

진로지도를 담당하는 고등학교 선생님과 학부모들이 토론에 열중하고 있다

 

 

 

입학사정관 평가절차

 

 

 

 

 

쉬는 시간에 찾아뵌 대광고등학교 이일권 선생님

활짝 웃으시는 모습이 참 좋으시다

 

 

 

 

이일권 선생님은 입학사정관제 도입으로 변화된 학교현장을 발표해 주셨다

(발표 내용은 따로 적을 예정)

http://blog.daum.net/imcrazyfree/1472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대학입학한 학생들의 경험발표

성신여대 한희조, 건국대 박은경 양이다

 

 

 

중앙대 김성현, 성균관대 문보현 군

 

 

 

 

이화여대 김선혜 양의 발표

 

 

 

퍼즐로 자신의 꿈과 준비과정을 잘 설명해 주었다

 

 

 

신문스크랩의 경험

 

 

 

중앙대 김성현 군의 발표

 

 

 

중앙대 다빈치형 인재전형으로 사회복지학과에 합격한 사례이다

 

 

 

 

 

 

 

자기 확신을 찾아 기회를 주는 삶을 살기로 했다는 안철수님의 이야기가 발표내용에 있었다

 

 

 

성균관대 경제학과 문보현 군의 발표

 

 

 

리더쉽전형 합격자라 했던가?

 

문보현군 뿐만 아니라, 모든 학생들의 발표능력은 어느 명강사의 강의보다도 유쾌하고 명쾌했다

 

 

 

 

건국대 박은경 양의 발표

 

 

 

사진만으로 그녀가 어떻게 고교생활을 했는지 알 수 있다

 

 

 

 

나를 한참 웃게했던 성신여대 한희조 양의 발표

 

 

 

 

 

그녀가 발표하는중 선생님들도 박수를 쳐주신다

 

 

 

 

그래, 엄마 말좀 제발 들어라..

이 땅의 청소년들에게 나도 하고 싶은 말 ㅋㅋ

 

 

 

ROTC라고

 

 

 

 

 

 

대학시절 나를 보는것 같아서 ㅋㅋ

불러서 싸인받았다

 

그리고 다음에 발표기회가 있으면

학부모에게 싸인해준 것도 자랑하라 그랬다 ^^

 

한희조양 보고 있낭? ^^

 

 

**

 

 

 

드림멘토단 출범

 

 

 

 

dream 멘토단 출범을 기념하여 기념촬영

 

 

 

한희조 양을 훔치다

 

 

 

방송사와 인터뷰중인 성균관대 문보현 군

 

 

 

입학사정관제 도입으로 인한 학교현장의 변화

대광고등학교 이일권 선생님

 

 

 

사회는 잠실여고 안연근 선생님

 

 

 

대동고등학교 김재원 선생님

진로와 연계된 진학 분위기 형성

 

 

 

금산고등학교 정대옥 선생님

입학사정관제가 지원하는 고교교육 바로서기

 

 

 

 

 

 

 

 

 

주옥같은 글들이 담겨진 컨퍼런스 자료집

 

 

 

금산고등학교 정대옥 선생님

 

 

 

대동고등학교 김재원 선생님

진로와 연계된 진학 분위기 형성

 

 

 

 

또 다른 대입전형으로의 부담감이라

 

 

 

 

 

대학과 고등학교가 함께하는 모의서류 평가를 실시하자는 제안을 하셨다

 

 

 

 

기록을 통해 아이들과 새롭게 소통하는 교사

대성고등학교 김동춘 선생님

 

 

 

 

지난 5년간을 짚어주셨다

 

 

 

초창기에는 많이 적는 자가 살았지만,

지금은 맞게 적는 자가 생존할 수 있다는 말씀

 

 

 

 

학생기록부를 기록하며 학생들과 소통의 시간이 많아졌다는 말씀

 

 

 

 

 

 

 

 

 

입학사정관제 발전을 위한 고언

 

 

**

 

 

 

대광고등학교 이일권 선생님의 발표

 

 

 

 

 

봄의 전령사 강남갔던 제비들이 봄이 와서 돌아왔다.

하지만 아직은 완연한 봄이 아니다.

 

 

 

입학사정관제로 변화된 학교와 학생

 

 

 

대입전형의 변화

 

 

 

내 아이가 재학중인 학교라, 확실히 고개를 끄덕이며 들을 수 있었다.

 

 

 

내신이 좋지 않은 7등급의 아이들도 공부를 한다

 

 

 

혼자가 아니라, 같이가야 한다는 말씀

수학선생님이신데, 시적인 말씀으로 감동 발표를 해주셔서 깜짝 놀랐다.

 

 

 

고등학교 선생님들 발표자 모두

 

 

 

 

오후 시간이지만 빈자리 없이 열중

 

 

 

논산대건고등학교 강석준 교장선생님 인성교육

 

 

 

강석준 교장선생님

 

 

 

 

 

 

**

 

 

 

 

성균관대학교 입학사정관 이승재 실장님이 말하는 인성교육

 

 

 

 

 

 

인성평가요소를 보여주고 있다

 

 

 

 

대학에서는 인성평가 자문단을 구성하는 등의 노력을 하고 있다고

 

 

 

 

가정, 학교, 사회 전체가 건강할 때 올바른 인성을 지닌 사회구성원이 배출된다

수험생과 학부모, 교사의 건전한 의식이 필요하다

구구절절 공감하는 말씀이다

 

**

 

 

 

 

입학사정관제 도입 5년 성과와 발전과제

 

 

 

사회는 성균관대 양정호 교수님

 

 

 

교과부 정종철 국장님도 보인다

 

 

 

 

 

 

 

발표내용을 좀 더 소상히 풀어쓰고 싶어 차일피일 미루다가

결국은 오늘에야 쓴다

공개내용이 많이 부족하지만, 내 머리속은 지우지 않으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