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생머리를 11년만에 과감히 잘라냈다.
일명 '쇄골라인'으로..ㅋ
우산 폈다접었다를 몇차례나 하게한 오늘 날씨처럼,
나의 엉클어진 머릿속을 머리카락을 버리는 것으로 정리했다.
세초이들의 반응이 물음표이긴하다.
2013/04/25
- 처음처럼
** 집에 와서 앞머리는 삔침으로 고정하고,
뒷머리는 말총머리로 자동 변경하는 이유로
오늘 아침까지도 세초이는 내 머리버림을 모른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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