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광고(교장 김철경)는 지난 2월 7일 교내 추양기념강당에서 제 66회 졸업식을 개최하였다.
자사고 원년 멤버들의 졸업식에는 가르쳐주신 선생님, 길러주신 학부모, mbc 아나운서를 지낸 차인태 부이사장,
동문선배 여러분 그리고 동대문구청장이 함께하여 졸업생들을 축하, 격려해 주었다.
특히 작년에 퇴임하신 변희주 교장선생님도 참석하셔서 졸업생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김철경 교장선생님께서 졸업생 모두에게 일일이 졸업장을 수여하는 시간은 다소 지루하게 느껴질 수도 있었으나
수상하는 동안 무대 스크린에 해당 학생들의 1학년 입학 모습과 졸업앨범에 담겨진 3학년의 모습을 보여주어
지켜보는 이들 모두 함께 웃는 시간이 되어 전혀 지루함이 없었다.
김철결 교장 선생님은 졸업생들에게
경쟁아닌 협동하는 삶을 살고 자신을 아끼고 이웃과 주변을 돌아보며 정직하게 살라는 말씀과 함께
이제부터는 학생과 선생이 아닌 동문 선후배로 멋진 만남을 갖자는 말씀을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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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생을 대표하여 어느 누가 수상하는 것이 아닌
졸업생 모두가 주인공이었던 대광 건아들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그리고 참석해 주신 전임 변희주 교장선생님과
지난 3년 불철주야 사랑으로 가르쳐주신 모든 선생님들께 머리숙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학부모의 시선으로 함께했던 대광에서의 지난 3년이 행복했고
눈물나게 감사했습니다.
부족함에도 저에게 주신 상이 민망하고 죄송스러워
가슴에 켠켠히 담았다가 이제야 졸업식 참석 일기를 올립니다.
2014/02/07
- 처음처럼
졸업식 식순
진행은 조병묵 교감선생님께서 하셨다
졸업식장으로 이동하는 졸업생들
운동장에서는 식전행사로 담임샘과의 기념촬영이 진행중이었다
졸업 가운을 입은 모습을 보니
영국에 와있는 듯했다
무대 뒷쪽 대기실에서 만난 차인표 재단 부이사장님과 육군 26사단장 양병희 소장님
차인표님은 내게 장학퀴즈로 각인된 분이다
죄송합니다 사진 좀 담겠습니다 인사드리고 핸폰으로 담았다
올해로 103세가 되신 재단 어르신께서도 축하객으로 오셨다
김철경 교장선생님과 조병묵 교감선생님
그리고 참석해 주신 귀빈 여러분
무대에서 본 졸업생들과 학부모들의 모습
김철경 교장선생님께서 축사를 하시는 모습
졸업생 모두에게 졸업장을 수여하시는 김철경 교장선생님
졸업장 수여하는 동안 무대에는 수상자의
1학년 모습과 3학년 모습이 보여져서 색다른 웃음을 주었다
강당 2층에서 초이가 촬영한 사진이다
400여명의 아이들을 순서대로 정리하신 수고가 대단하다~
3년간 활동 모습도 보여졌다
이도선 입학홍보부장님과 심현섭 연구부장님을
핸폰 셀카모드로 담았다
차인태 부이사장께서 시상중
유덕열 구청장의 축사
유덕열 동대문구청장께서 시상중
육사생도가 된 수상학생을 대신하여 어머님이 수상하였다
대광 관악반의 축하연주
재학생으로는 마지막으로 부르는 대광 교가
가로화면으로 담기에는 내가 선 위치가 만만치 않아
세로로 담았다
말미에는 조병묵 교감선생님의 졸업식 폐회 선언이 담겨졌다
이용기 음악선생님의 지휘 모습을 앞에서 볼 수 있는 찬스였는데
아쉽다~^^
축도의 시간
졸업식이 끝난후
밖에서 아들을 기다리다 들어가보니 3학년 6반은 실내 촬영중이었다
정태환 담임선생님께 꽃다발을 드리는 멋진 제자가
내 눈에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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